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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남편에게


BY 남편사랑 2012-12-13

결혼후 30년동안 한결같이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온 당신께 처음으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적은 돈도 안쓰려 하면서도 제겐 비싼 옷도 외식도 거절한 적이 없는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당신이 퇴직하여 수입이 줄었지만 한녀석은 자립했으니 이제 돈걱정은

그만하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어요.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항상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때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리라 믿어요.

제가 예의없게 대한 것...미안합니다.

제게 베푼 사랑과 배려...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것...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