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있으면 울엄마 칠순이지요
마침 냉장고가 오래되서 바꿔야 했는데 우리 삼남매가 해드리기로 했지요
내친김에 김치냉장고도 바꿔드릴려고요
울엄마 괜찮다며 극구 사양하시더니
어제 친정집엘 갔는데 김치냉장고 자릴 비워놓으셨더군요
일반 냉장고는 벌써 내용물이 비워져 있었구요
'정말 괜찮은가?' 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없이 죄송스러웠어요
전자상가에 갔더니 양문형과 일반형이 있는데
울엄마는 일반형이 더 낫다고 하시지만 금액때문인지 정말 실용성 때문인지
미련한 딸이 주부 유단자들께 자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