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라.사람의 재능은 칭찬하는 쪽으로 향한다.
--조제프 주베르--
상대의 장점만 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그가 모슨 일을 하는 사람이든 성인군자에 가까우리만치 위대하고 행복해 보인다.
나처럼 장점을 잘 보기도 하지만,단점이 보이면 이내 돌직구를 던져버리는 사람은 ,
평소엔 재미도 있고,칭찬도 잘 하지만,갑자기 괴물이 되어 돌아버린다.
누구에게나 불평불만을 말하고 싸우려드는 단점 사냥꾼은 스스로는 물론이고 상대도 힘들게 만든다.
애써 남의 장점을 찾아 다니며 칭찬을 하는 사람의 재능은 일취월장 한다는 것인데...
그래서일까?
진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유롭고 평안하고,행복해 보인다.
재능이 있어 어느 정도의 자리에 올랐으니 그런 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런 인격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라는 말이 되는 것 아닌가?
누가 봐도 아부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억지 칭찬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겠지?
그런 칭찬은 받으면서도 오히려 불편해지고,그 사람을 멀리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지?
단점까지도 장점으로 둔갑시켜 억지 칭찬을 하는 것은 금해야 할 것이다.
진짜 본인조차도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누군가가 알아보고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준 사람과 마구 친해지고 싶어지고 ,뭐든 나누고픈 생각이 들면서 인간관계는 물론이고,상대편의 노하우까지도 얻어드는 덤이...
물론 의도한 것은 아니어야 참 인간적이겠지?
매사를 계산하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 또한 얼마나 왕재수인가 말이다.
안 철수란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는 만면이 늘 부드럽고 잔잔한 미소로 채워져있다.
남들의 부족한 점을 지적질 해대기보단 그들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의 재능을 나눠줌으로써 채워주고 싶어한다.
스스로를 빚쟁이라고 생각한다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다보니 재능은 날로 성장해 왔고,그 결과물을 독차지하기보단 나누는 데 힘써왔다.
그런 자신을 알아보고 국민들이 미래의 지도자감으로 지목을 하는 '안 철수 현상'이 생기게 만들었는데,
정작 그는 덥썩 움켜쥐기보단 겸손해하고,도우미의 역할을 자임하려했고,
그것이 오히려 그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었다.
안 해도 되는데,안 해도 충분히 존경 받으며 자신의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
워낙 망가질대로 망가진 정치현실에 실망한 그는 자신의 입장과 능력,그리도 도덕성 쯤을 오래도록 돌아본 뒤
일종의 소명의식을 느끼곤 사명감에 불타올랐으리라.
상처뿐인 자리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가시밭길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위를 희생 해가면서까지
돌아갈 다리까지 불태워 없애버리고 고난의 길을 선택해줬다.
평소엔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았던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지 아직 1년도 안 된 그에게 거는 기대가 워낙 크다보니 ,
일개 지역구 의원일 뿐인 그에게 밀어닥치는 태산더미같은 부담이 껄끄러울만도 하건만 내색하지 않고
지난 대선 때의 준비되지 않음으로 생기는 화를 자초하지 않으려 차근차근 준비해가고 있다.
빨리 당을 만들고 빨리 대선 준비를 하라는 사람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걱정을 했던 내 우려가 공연한 것이었나보다.
부담 주지 말자,재촉하지도 말자,돌아갈 다리까지 불태우고 격랑으로 뛰어든 그이지 않은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생각하며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자고 노파심을 드러내 왔는데,
정말 내공이 대단한 그는 주변의 열화와도 같은 성화나 부담 따위에 휘둘리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가고 있다.
나의 존경심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동년배로서 부끄러워 천분의 일,만분의 일이라도 닮아보고 따라해보고 싶어 친일파 척결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고,
일깨우고 동참시키려 애쓰게 됐다.
울컥울컥 분개하고 싶어질 때마다 그를 떠올리며 외유내강형의 표본인 그를 닮아가려 애써 가리라.
우리 민족의 반만 년 역사상 최악이랄 수 있는 '친일파' 라는 암덩어리를 애써 외면하는 시대적 조류인데,
그 '친일파'암 덩어리가 워낙 크고 영향력이 지대하다보니 말로만 떠들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국민의 아주 많은 수가 그들의 영행력 안에 들어가 먹고 사는 방편을 마련하고 싶어하는 현실인데...
나같은 못나고 비겁한 인간이 '친일 매국노'가 중심에 서 있는 이곳 직산에서 ,
우리 나라의 척추라고 할 수 있는 1번 국도를 끼고 친일 매국노를 척결하고 친일파 재산을 환수하라고 외치고 있다니...
그래서 들불처럼 번지길 기대하며 불쏘시개가 되려고 나서다니...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하찮은 일에도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며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바꿔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나의 허접해 보이는 1인시위에도 엄지를 치켜세워주며 스스로의 역사의식을 바꿔주는 사람들이 하루 한명씩이라도 늘어나주고 있으니,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하며 ,여생을 바쳐도 좋을 일을 찾았다는 생각에 ...
하루하루가 즐겁고 설레이니...
내가 하는 칭찬이 나를 키워주기도 하겠지만,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것도 재능을 키워주나보다.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안 철수의 존재감은 가히 메가톤급이지 않은가?!
워낙 속에 든 것이 없다보니 지나치도록 조급하게 떠들썩해 왔다.
앞으로 50년은 뛰어야 하는데,초반에 너무 무리를 함으로해서 지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해가며 ,
장기전을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가야겠다.
안 철수에게 차근차근 탄탄한 기초작업을 해 가달라고 기대하는 것처럼,
미개인아! 너도 차근차근 기초작업의 길고도 지루한 작업에 열중해가자구나.
이제 두 달도 되지 않았는데,뭘 그리 서둘러대니?
까짓 목표가 천만 명일 뿐인데,벌써 수백 명의 서명을 받아냈는데,그리고 최소한 50 년은 더 해갈 수 있을텐데...^*^
'친일파'가 나라의 건강을 해치는 암덩어리임을 아주 조금씩이라도 깨달아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네 주제에 이만큼이라도 해 낸 건 정말 기적이야!
등산로 청소를 하면서 사람들의 양심에 불을 지르는 것도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2년?3년?정도가 지나서야 어르신 한 분이 동참해주시고,뒤따라 젊은이도 동참해주며 산 전체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이 큰 일을 두 달도 안 돼서 이만큼 확산시킬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고 기적이야!
푸우하하하하~
"친일 매국노를 척결하고,친일파의 엄청난 재산을 남김없이 환수해서 기초작업부터 다시 시작하는 종잣돈으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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