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책임을 즐겨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얻을 것이지만,
자신의 권위만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잃을 것이다.
--M.Forbes--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닐까 싶다.
취임 후 계속 정쟁만 불러 일으키며 내각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내치엔 관심도 없는 것처럼 ,국론만 분열시켜 놓은 채,
외국으로 외국으로만 나돌며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며 바깥에서만 환심을 사려는 대통령이나,
집권 여당의 억지 주장으로 정쟁의 꼬리만 만들어내는 작태를 보이고 있으니...
그러면서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키우고만 있으니...
의도적인 것인지,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헛갈리는 국민들이 많을 줄 안다.
위 명언을 새겨 듣고 책임정치를 펼쳐준다면 나라가 이처럼 혼란하진 않을텐데...
우리 나라 대통령은 외국만 돌아다니며 마음 편하게 환대만 받고 싶은 것일까?
외국 유력지에서조차 정치 스캔들이라며 우리 나라의 공공기관의 정치개입으로 인한 혼란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계속 모르는 척 하며 밖으로만 나도는 것인지 ,답답하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다음 날 또 영국인가로 나간단다.
국내에 머물며 책임질 것은 지고 할 일은 해가며 내치에 올인하고,어느 정도 안정을 구가할 즈음 나가서 외교도 하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모 검색 사이트에선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고 ,박 근혜 검색결과를 내놓은 곳도 있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오로지 대통령의 권위만 누리며 임기를 채우려다간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니...
혼자만 불행해지면 이렇게 답답하지도 않을텐데,나라가 위태해질 위기가 올 것이 자명하니,참으로 걱정이다.
게다가 여나 야 모두 국회의원들조차 당리당략을 위한 다툼에만 몰두하는 형국이니,
잘 한 건 내세우고,못 한 건 사죄하고 책임을 져간다면 참 좋겠는데,
우리 편이 한 것은 잘했든 못했든 다 옳다고만 하면서 감싸기 바쁘고,
저 편이 한 것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난만 해대며 딴죽을 걸어대다간 나라꼴이 뭐가 될지 안 봐도 CCTV 아닌가 말이다.
제발 각성을 하고,대오각성을 하고 본분으로 돌아가 책임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정리 좀 해주기 바란다.
봉사하기 위한 권력이지,군림하기 위한 권력이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회초리라도 들고 여의도로 가서 일렬로 주욱 세워두고 종아리라도 마구 쳐대고 싶은 이 국민의 심정을 헤아려다오!
너희들은 국민들의 상사도 아니고 지도자도 아닌 심부름꾼일 뿐이란 말이다.
선거 전엔 종이라도 돼서 국민들을 위해 발벗고 뛸 것처럼 세 치 혀를 놀려대던 인간들이
당선되자마자 목에 힘주고 군림만 하려드는 건 무슨 개수작이냐 말이다!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으로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누리려는 사람은 결국 많이 잃고 말 것이다.
하지만 당장은 손해를 보는 듯해도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두 다리 주욱 뻗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며
종국엔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가르치는 저 말은 우리들 개인들도 새겨들어야 할 말일 것이다.
청와대가 ,국회가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잖은가 말이다.
권위만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책임을 지는 것이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고,힘들 수도 있지만,
일단 몸에 배게 되면 행동을 하기 전에 책임질 것까지를 생각하게 되면서 한층 신중해질 것이다.
경거망동을 하지 않게 됨으로써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의 사람들까지,사물들까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테니,
사람으로 살면서 그만큼 큰 소득이 어디 있을까?
책임을 질 줄 모르고 권리만 누리려는 사람들이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면서,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 책임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
결국은 오만방자한 기득권층들도 바뀔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세상은 훨씬 밝아질 것이다.
오늘도 세상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절감하게 된다.
나부터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최소한 내가 한 일에 대해선 책임을 지는 사람이 돼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