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그 일을 할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 리처드 바크--
와우~ '갈매기의 꿈'의 작가인 리처드 바크의 저 말을 믿고 싶다.
난 죽어서라도 친일 매국노와 그 후손들을 척결해내고,그들의 재산을 남김없이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느림보 거북이 걸음이지만 하고 있으니 ...꾸준히만 한다면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잠재력이 무한함을 갈파한 위인들은 엄청나게 많고,
그들의 말을 들으며 고개는 끄덕이면서도 ,정작 자신만은 할 수 없을 거라며 나서질 못하고 있으니...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고들 있다.
그런데 그런 것의 원인이' 간절함이 부족해서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스펙이나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오히려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최근 발간된 '반 기문의 꿈,김 용의 도전'이란 책의 제목처럼,
돼지 치던 시골 소년이 꿈을 꾸며 노력한 결과 UN사무총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인종차별을 받던 소년이 도전을 거듭한 끝에 세계은행 총재가 된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란다.
오르고 싶었으리라,이루고 싶었으리라.그리고 원하는 바를 이뤄낼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난 그들처럼 근성도 없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욕심도 없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주어진 몫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
창피해하지 않으면서 빗자루를 들고 길거리를 청소할 수 있는 뻔뻔함(?)이 있고,
얼마간의 방해와 ,호의를 가장한 끊임없는 감시,
그리고 어떻게든 털고 털어서 티끌 하나라도 잡아내고 말겠다며 대드는 친일 매국노 집단과 기관들의 공조적 방해 등을 기꺼이 마주하며
골치 썩어주고 피곤해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있고,
곤궁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는 착한(?) 마음씨도 있으니...
그런 것으로 본보기를 보이며 사람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움직이려고 애써 가리라.
지금까지 꽤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의사를 얻어냈고,
동조해주는 사람들의 호의를 얻어낸 것만으로도 이미 성과를 거뒀다 할 수 있으니...
더욱 분발하여 그 수를 늘려가며 불쏘시개를 모아 가리라.
그런 사회에의 기여의지가 꼭 희생만은 아님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라도 더욱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가리라.
순수한 동기의 행위가 주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동지들을 끌어모아 보리라.
어제 한 종편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늘장'이란 기획물을 내놓고
청년들이 잠재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두고 원없이 ,자유롭게 꿈을 펼쳐보라며 격려하기 위해서
안정된 직장을 내던지고 총감독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일의 영역을 전주 등으로 넓혀가며 보람을 느끼는
'늘장' 총감독 김 병수란 사람을 만났다.
요즘 아이들은 꿈도 없고 의지도 없으며 다른 사람에의 배려라곤 눈을 씻고 찾으려도 볼 수 없다며 한탄만 하지 않는지?
그게 다 기성세대인 본인들의 책임이라고 자탄하는 사람들은 별로 찾을 수가 없고,
설사 그리 느낀다고 하더라도 실제 행동으로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실천하는 사람들은 찾을 수 없는데,
자칫 범죄의 소굴로 변할 수도 있는 폐철도부지나 폐허화 돼가는 재래시장 등을 활용한 젊은이들의 신선한 도전의 장 마련의 사례가 하나둘 보인다..
기성세대인 우리들이 아주 작은 힘만 모은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오락실에 ,스마트폰에 자신의 소중한 꿈을 내던지곤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와서 마음껏 펼쳐보라며 꿈의 경연장을 만들어주고 더런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신나게 꿈을 펼쳐보이도록 해 주는 것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콩콩 뛰는 설레임으로 다가오지 않는지?
그리고 그런 그들의 꿈을 사러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애용해준다면 ,누이도 좋고 매부도 좋은 일이 아닐까?
조만간에 '늘장' 총감독 김 병수씨를 직접 만나보리라.
젊은 그에게서 배워보리라.
음습한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주변의 공간을 활용해서 모색해보고 싶은 후보지도 있는만치 상의도 해보고 방법도 찾아보고 싶다.
기획이나 운영은 못할지 모르지만 도움을 얻어내 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켜주고 청소 등으로 도와줄 수는 있으니...
꼭 해보고 싶어졌다.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고 그 앞에 우뚝 서고 싶은가?그런 당신에겐 그럴 능력이 있다는 말이란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당신에겐 그럴 능력이 있다는 말이란다.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당신에겐 그럴 능력이 있는 것이란다.
하고 싶은 그것을 할 능력을 지닌 당신이 이렇게 주저 앉아만 있으면서 누군가가 이끌어주기만을 기다려서야 되겠는가?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것이 훨씬 인간적이지 않을까?
나같은 촌놈도 친일 매국노들을 청산해내고 싶다며 그들의 소굴 코앞에서 '친일파 청산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결과에 회의적이었는데,리처드 바크의 저 말을 들은 오늘부턴 '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길을 찾아가리라.
어떤 수난이 닥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 가리라!
나도 한다,당신들도 하시라!
내가 바뀌는 만큼 세상은 바뀐다는 진리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용기있게 나서서 능력발휘를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