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남편 생일이예요 그래서 뭘해줄까하다가
좋아하는 잡채랑 미역국 해주려구요
그런데 우리남편은 미역국 엄청 싫어하네요.
오늘 나가서 아이랑 이쁜 케익 하나 사려고하는데..
선물은 생략 하네요..에효...생일이라도 맘껏 사주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네요..이해하지 우리남편...ㅎㅎ
아이랑 같이 노래 불러 주고 조촐하게 하려고하네요..
우리남편 참....나랑 오래도 살았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래 봅니다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