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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


BY 미개인 2015-01-01

사람은 금전을 시간보다 중히 여기지만,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금전으론 살 수 없다. 

                                  --유대 격언--

 

유대인:넓은 의미에서 유대인은 혈연이나 개종에 의해 '구약성서'에 나오는 히브리인들의 후손인 고대 유대 민족이 된 사람을 가리킨다.

현대 세계에서 모든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유대인 개념을 정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달 정도로 복잡한 인종문제와 종교문제가 내포돼 있다.

1948년 설립된 이스라엘 공화국은 유대인이면 누구나 시민권을 발급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구약성서에 의하면 하느님은 영원하고 고대 이스라엘인과 고대 히브리인은 아브라함의 후예로 ,

가나안 땅에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고대 히브리 왕국을 세웠으며,2대 다윗왕은 예루살렘을 정복 ,왕국의 수도로 삼았고,사울 왕가와의 내전에서 승리,

이스라엘 패권을 쥔 후 ,그의 아들 3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유대교 성전을 건축하였다.

이후 부침을 거듭하며 로마 제국 전역에 살다가 이슬람교가 성장하면서 인도와 중국에까지 진출하였고,

유럽의 기독교인들로부터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는 편견으로 수난을 겪으며 ,직업선택과 거주지에 제한을 받게 됐다.

일반 직업에 종사할 수 없었던 그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인정하지 않는 직업인 금융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게 됐으니...

고리대금업자,환전꾼의 후예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요한 원인이다.

오늘날 전 세계 134개국에서 1천 4백만 명 정도가 살고 있고,미국에 600여 만 명,이스라엘에 5백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유대인들은 금융업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해 영국 청교도 혁명 때 혁명파 수장인 올리버 크롬웰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영국에 진출하게 되고,

이후로 영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벤저민 디즈레일리가 직접 수상자리에 오르게까지 만들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금융업자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은 나폴레옹 전쟁 당시 각 동맹국 정부에 돈을 빌려주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1875년 수에즈 운하 건설에도 융자를 해주고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영국 정부에 영향을 주어 유다 국가 건설을 약속하는 밸푸어 선언을 유도하기도 했다.

전 유럽에 반유대주의가 기승을 부리자 스펜서 모건과 존 피어곤 모건을 앞세워 모건 은행을 세우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세계 5대 메이저 식량 회사 중 세 개가,세계 7대 슈퍼메이저 석유 회사 중 여섯 개가 유대인 소유다.

노벨상 수상자가 현재까지 무려 176 명에 달하고 ,철학자 카를 마르크스와 전 FRB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조지 소로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스티븐 스필버그,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등이 유대인이며,미국의 100대 기업의 40퍼센트가 유대인의 소유이니...

굵직한 글로벌 기업의 대부분이 유대인 소유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코카콜라,맥도널드,NBC,LA타임스,워싱턴 포스트....(위키백과,브리태니커)

 

참으로 놀라운 민족이랄 수 있는 그들의 선민의식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지만,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전 세계에서 행사하며 

그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니,우리 나라는 말 할 건덕지도 없다 할 수 있겠다.

반만 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이라 하지만,그들 역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이랄 수 있고,

우리 민족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련을 겪어 왔으면서도 살아 남은 뛰어난 민족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

땅덩어리가 작다고,인구 수가 적다고 엄살을 부릴 이유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들의 민족성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민족이라는 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과 단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을 정도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잔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겠다.

G1인 미국의 달러화를 장악하고 달러화를 전 세계의 기준통화로 삼게 만들고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식량과 석유의 메이저 회사까지를 장악하고 ,

세계시장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는 형국이며,향후 아프리카나 중국으로의 진출을 가늠하고 있다는 설이 분분하다.

배우긴 하되 추종을 하진 말자는 주장도 죽기 전의 단말마의 비명이라고 비웃음을 살 수 있겠지만,유대인 못잖에 뛰어난 민족이라 인정을 받는 우리들인 만치,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자신감을 갖고 일치단결하여 매진해야 하는데,작금의 현실로 봐선 불가능하다고 해도 좋을 것이니...슬프기 그지없다.

전쟁이 나면 해외에 나가 있던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전쟁에 몸을 바친다는 그들과,

전쟁이 나면 해외로 빠져나갈 궁리와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들과의 사이엔 건너지 못할 강이 도사리고 있다 해도 좋을 것이다.ㅠㅠ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일단은 배우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시간을 하늘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뿌려주는 황금비에 비유하곤 하지만,우리들은 남아 도는 시간을 어쩌지 못해 하며 허비하고 있다.

그리고 돈을 좇아 갈팡질팡하고 있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그들과 ,시간보다 돈을 더 좋아하며,그 뛰어나다는 재능을 썩히고 있는  우리들과의 이 차이를 뭘로 극복할 수 있을까?

물신숭배라고 해도 좋을 인생방식을 취하고 있으면서 물신 자체인 저들을 극복하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바벨탑의 신화의 주인공이 저들이라는 말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하늘의 분노를 사서 혼란이란 처벌을 받게 된 지구촌인들이 ,

저들이 다시 시도하고 있다는 제2의 바벨탑 건설에 충실히 종사하고 있는 꼴이니 ,또 어떤 철퇴를 맞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선민의식을 벗어나 스스로 신이고자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종교적 사상을 가져서가 아니라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황금비인 것이다.

그 황금비를 다 썩은 세균덩어리인 돈을 ,물질을,권력을 꽉 쥐느라 받을 손을 없게 하고 살고 있는 우리들이 과연 잘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당장 썩은 돈을,물질을,권력을 던져 버리고 황금비를 받아서 긴요하게 쓸 생각을 할 때,우린 바람직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시간이란 황금비를 잘 다듬고 아껴쓰면서 차곡차곡 축적하여 후손들에게 영광을 물려주려는 각오를 가질 때라야 저들의 영광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들을 좇으며 저들이 흘려주는 똥부스러기나 주워먹는 데 급급하며 어느 시절에 저들의 영광을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인가?

 

저들의 교육방식과 상술은 전세계인들이 교과서로 삼고 싶어 하지만,정작 따라 하는 사람들은 그닥 많질 않다.

그런 교육관과 상술이 저들을 만들었음을 알면서도 ,저들처럼 살고 싶다면서,정작 실천을 못하겠다며 엄살부터 부리고 보는 것이다.

저들을 이기기 위해선 저들보다 더 잘 해야 하고,거기에 평화적인 민족성을 가미하여 공존의 틀을 갖춰야 지속시켜갈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했으니 불가능한 것은 아님을 깨닫고 매진해야 한다.

그런데 싸움질만 해대고 있는 우리들의 한심한 꼴이라니...

나 역시도 시간의 대부분을 허비하고 살고는 있지만,가능한 한 물신숭배의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애쓰며 살고 있고,

공존과 나눔의 길을 찾아 나름대로 애를 쓰며 덜 한심한 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하나쯤이 이런다고 해도 티도 안 날 것을 모르지 않지만,내가 바뀌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란 믿음을 버리지 않고 살고 있는 것이다.

도둑질 할 생각 하느라 시간을 쓰고,남과 싸울 생각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얼마간의 역사적 사명감을 의식하며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쓴다면,

저들이 수천 년 만에 이룬 것을 ,수백 년 안에 이룰 수는 있지 않을까?

크게 생각하고 멀리 보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최소한,있지도 않은 발등의 불을 스스로 피워서 발등에 떨어뜨려가며 그것을 끄기 위해 갈팡질팡하는 삶을 살아서야 수만 년이 걸려도 못 해내지 않을까?

남들이 비웃거나 말거나 나는 적어도 수백 년 앞을 내다보며 여생을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