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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가련다!


BY 미개인 2015-09-03

스스로  돌아보아 잘못이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가리라!

                        --맹자--

 

맹자(BC 371경 ~BC 289경) 고대 중국.철학자.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와 인접한 추나라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공자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의 ,어린 아들에의 교육열이 각별했던 것은 맹모삼천(孟母三遷),맹모단기(孟母斷機)의 일화와 함께 유명하며 ,수천 년 간 전형적인 어머니의 본보기로 숭배돼왔다.

젊은 학자 시절,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으로 수업하며 공자 사상의 맥을 이었다.

남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고,잠시 제나라의 관리로도 일을 했으며,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정을 베풀라고 조언했다.

당시는 난세였던 전국시대였기 때문에 제후들은 인정보다는 패도에 훨씬 더 관심이 많았고,그래서 그의 왕도정치의 노력은 실패하고 말았다.

비록 자신의 원칙이 주의를 끌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쳐갔다.

통치자는 백성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물질적인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하고,그들을 교육시키는 도덕적,교육적 지침을 마련해야 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백성의 복지를 보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계수단이 든든할 때라야 든든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며,통치자는 백성들의 복지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백성이 국가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토지와 곡식의 신은 그 다음이다,통치자는 가장 마지막에나 놓이는 구성요소이다."라고 과감하게 주장했다.

패권정치가 횡행하는 시대에 목숨을 걸고 왕도정치를 주장했다 할 수 있는데,그 어디서도 귀를 기울이는 제후를 찾지 못하자 ,

절망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후학 양성에 바쳤다.

저서 '맹자'는 제자들이 그의 언행을 기록한 것으로 ,인간의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고 있다.

수천 년 간 중국인들에 의해 공자와 함께 유교의 공동 창시자로 숭배돼 왔고,공자 다음의 성인으로 추앙받아 왔다.(브리태니커)

 

이 말을 한 맹자 자신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철학을 펼치며 끊이지 않는 전쟁으로 도탄에 빠진 민중들을 구해내고자 힘썼으나 

정치적으론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후학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어쩌면 더 큰 일을 이룬 주인공이 됐다 할 것이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도 비참하기 짝이없는 어린 시절을 겪었고 애플을 창시한 이후로도 끊이지 않는 역경에 부딪혔지만,

그리고 성공의 궤도에 오르고도 완벽론자여서 힘들다,융통성이라곤 없이 원칙대로만 한다,지나치게 엄하다 등의 같잖은 딴죽들을 걸어왔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고,드디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PC가 누려왔던 20여 년의 영광을 아주 짧은 동안에 뒤집어 버린 그는 천재로서,경영자로서,인간으로서 짧은 생을 마치고 떠났다.

하지만 그는 죽은 후에도 백수십 개의 특허를 더 완성시키면서 애플사를 통해 세계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오랜 시간을 현대인들의 머릿속에서 살아남은 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보고 또 봐도 잘못 투성이지만 ,남들도 하니 따라 하고,소속 정당 등의 단체들이 하라니 하는 식으론 살고 있지 않은지?

그리고 그런 기류에 편승하지 않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꿋꿋이 가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소외시키진 않았는지?

또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에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일로매진하리라 마음 먹었다가 ,자의로든 타의로든 중도포기를 해 본 기억은 없는지?

한땐 옳다고 생각해서 초지일관 해왔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성숙하게 되면서 보다 낫고 옳은 길을 발견했을 때 ,

과연 용감하게 과거의 나의 잘못을 시인하고 ,새로운 길로 과감히 뛰어들었거나, 

아니면 친일 매구노들과 그 후손들처럼 억지주장을 해가면서 자기합리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지금은 어이없게도 몰상식이 상식에 우선하고,무원칙이 ,반칙이 원칙을 압도하고 있다.

도덕적인 사람은 무능하다 하고,도덕불감증 환자들이 하나같이 승자가 돼서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도둑놈들이,사기꾼들이,거짓말쟁이들이 정치를 하고 ,공무원 노릇을 하고 있으며,헌법을 수호하는 자리에서 호령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에 의해 청와대를 치고 들어간 귀태의 딸 주변엔...

이럴 수가!공무원,내각,그리고 여야를 막론한 국개의원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손바닥에서 냄새가 나도록 비벼대고만 있다.

뭐지?잘났다는 것들이,똑똑하다는 것들이 ,능력있다는 것들이 뭐가 두려워서 귀태의 딸 앞에서 저리 벌벌 떨고들 있는 거지?

머저리에 꼴통에 ,도덕적으로도 결격사유가 다분해 보이는 선거사범이 조용히 눈만 흘기면 얼어붙어버리고 마는 건 뭘까?

난 아무리 봐도 재수가 없고,싸가지가 없단 생각만 들 뿐,무섭다거나 마법에 걸릴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죄가 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더러운 매국노 피를 물려받은 것들에겐 그 웃기는 째리기가 즉효를 나타내고 있다.

결론은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꼴같잖은 불법 대통령 앞에서 옴쭉달싹도 못하는,대다수의 정치꾼들과 공무원들,공공기관장들은 다 솎아낼 폐기물이란 것이다.

지도자연,지성인연 하는 것들 중에서도 저것들을 칭송하기 바쁜 것들은 하나같이 폐기물 과에 속한다.

그리고 일반 민중들 중에서도 나이께나 든 냥반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썩어빠진 대통령은 국가의 어버이라고 하고,

정작 훌륭했던 전직 대통령들은 죽일 놈 ,쓰레기같은 놈들이라 욕하는 짓을 하고 있는데,그런 것들도 그 폐기물과 함께 처리해야 한다.

입이 좀 아프지만 ,폐기물 처리장엔 쓰레기들이 마지막으로 처리되면서 듣고 볼 수 있도록 ,

'민주주의 공화국,대한민국의 주인은 민중이다!'라고 크게 써붙이고 확성기로 반복방송을 해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의 본질을  모르는 것들은 싸그리 폐기물 처리장을 거쳐 새로 태어나거나 ,아님 영원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 또 반발하겠지?얼마나 소중한 인권인데,어찌 그런 무서운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느냐고...

찢어진 입이라고 씨부려대는 꼬락서니 좀 봐라!콱!

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서민대중들인 ,민중들의 인권을 짓밟고,자유를 통제하며,거짓말로 사기로 민중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는데?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숨통을 틀어쥐고 겨우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만 풀어줬다 조였다 하고 있는데?

개間들~!

 

저것들이 아무리 교묘하게 위장하고 ,교활한 꼼수로 눈과 귀를 가리고 , 혼까지 쏙 빼대고 있지만,

그리고 상당수의 민중들이 저 몹쓸 것들의 의도대로 끌려다니고 있거나 아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소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한 정치인이 있고,최근 들불처럼 일어나 세상의 부조리와 악을 태워없애고자 애쓰는 단체가 있으니...

안 철수란 인물이 그 정치인이고, '민주주의 국민행동(민주행동)'이 그 단체이다.

 

안 철수는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부터 나눔의 아이콘,도전정신의 아이콘,그리고 좋은 흔적 남기기의 아이콘이었다.

90년대 초반 386,486 컴퓨터가 어설픈 전화선을 타고 집안으로 파고 들어올 무렵,심각한 타격을 입히던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

그 힘든 의사생활을 하면서 밤잠을 아껴가며 백신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나누기 시작했으며,

그러다 편안한(?),장래가 보장된(?) 의사생활을 그만두고 백신프로그램 개발사를 일으켰고,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일반에 공개했으며,

그 백신 프로그램 'V3'이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에 기여해 와서 이만큼의 경제발전을 이루게 한 것이며,

스마트폰을 쓰는 우리들이 아직도 공짜로,그리고 수시로 업데이트까지 친절하게 해줘서 안전한 통신생활을 즐기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도 쉬지 않고 토크쇼나 저작활동으로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려 애쓰다가,

본격적으로 서울대학원에서 융합과학 파트를 책임지며 후학양성에 애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불어닥친 '안 철수 현상' 바람에 휩쓸려 여러차례 고사를 했음에도 워낙 민중들의 바람이 간절했기에 ...

바른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뭔들 못하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뛰어든 것 같다.

 

그러나...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한 말이 '상처뿐인 영광인 줄 알지만...' 이라고 했던 것이 바로 현실이 됐다.

안 철수 현상을 일으켜 그를 불러낸 민중들이 그에게 똥파리 짓을 해대기 시작했고,

그러다 안 되니 친일 매국노당으로 가서 안 철수를 욕하기 바빴고,

아직 남아있는 부류들 중 상당수도 어떻게든 안 철수 끄나풀로 미관말직이라도 하나 얻으려는 예비 똥파리들이 상당수임을...

그리고 안 철수를 이용하려 기를 쓰는 것들을 새정치 파트너로 삼으려 합당을 했지만,실컷 빨아 먹곤 비난하기 시작해대는 가증스러움을...

지난 번 한 지역모임에서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무소속으로 새정치를 구사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한 적이 있는데...

어제 한 지방대학에서 좌담회를 갖고 ,낡은 진보의 청산,당의 부패 척결,새로운 인재 영입 등을 외치며 ,

공정성장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을 역설하고,대안정당으로의 야당 혁신을 외쳤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과 당내 꼴통들이 자기들의 비리행렬에 동참하지 않는 걸 아니꼬와하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래야 자기들의 사리사욕 추구 행위가 좀 근사해 보일 것이므로,기득권 챙기기가 다인 정체가 조금 더 감춰질 것이므로...

그런데 민중들은 그 가증스러운 정치꾼들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생기는 것도 없으면서 저들의 불의를 호도해주느라 바쁘다.

그러나 안 철수 그는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던진 출사표처럼 흔들리지 않고 초지일관하고 있다.

아직 의사로서,천재로서,기업인으로서,학자로서처럼 정치인으로 능숙하지 못할 뿐,이전의 자리에서 그랬던 것처럼 정치인으로서도 우뚝 설 것이다.

 

그리고 요즘 '민주행동'에선 '다시 민주주의!'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

자발적으로 숨겨진 악들을 찾아 규탄하고 ,널리 알리고 ,투쟁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자원외교와 4대강 사업 등으로 어마어마한 세금을 더러운 시궁창 속으로 쏟아 부었고,

그 더러운 시궁창의 끝에선 크고 작은 쥐새끼들이 아가리를 벌리고 꿀꺽꿀꺽 집어삼키고 있었음이 드러났지만,

그것들의 도움을 받아 불법,탈법,편법으로 5.16쿠데타를 연상시키는 51.6퍼센트라는 지지율까지 조작해서 정권을 쥔 것들이 보호해주는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 우리들은 두 정권을 합쳐 이명박근헤 정권이라 부르고 동일시 하고 있다.

'이구박퇴'라고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헤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외치고 있지만,

특히 최근엔 토요일마다 쥐새끼 잡는 날로 정해서 강남에서 쥐새끼 집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이 무시무시한 독재정권,군사정권,친일 매국노정권에 ,목숨을 내걸고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다치고 있고,협박 당하고 있으며 ,털리고 있지만,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는 그날까지 싸워갈 것이다.

색안경 끼고 보지 말고,응원과 관심,후원을 당부하고 싶다!(http://solidarity.kr/contact-us)

 

우린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후예들이다.

돈이나 총칼 따위에 굴복해서 비겁하게 목숨이나 연명할 잔챙이들이거나 노예근성의 소유자는 아닌 것이다.

우리들로 하여금 그런 패배의식을 갖게 만든 장본인인 친일 매국노들은, 강자에겐 비굴하기 그지없고, 약자에겐 잔인하리 만치 악랄한 것들이다.

지금 쥐고 있는 그 작은 것을 지키느라 큰 ,무엇보다 큰,후손대대로 물려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것을 잃어서야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우린 지금 뭐가 소이고 뭐가 대인지 모르는 채 소탐대실을 당연한 것이라고 믿도록 세뇌당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

친일 매국노들에게,상위 1퍼센트의 기득권층들에게...

대오각성을 하고 떨치고 일어나서 역사적 과업을 위해 분발해야 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친일 매국노 척결과 친일파 재산 환수를 외치면서 무소속 선거혁명을 죽을 때까지 외치고 추구해갈 것이다.

친일 매국노들이 반성하고 사죄하고 꼬리를 내릴 때까지,정치권이 바르게 정화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