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루소--
장 자크 루소(1712~1778) 스위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회계약론자.직접 민주주의자.공화주의자.계몽주의 철학자.
1712년 당시 시공화국인 제네바에서 시계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어머니는 출산 후유증으로 출산 열흘 후에 사망했다.
열 살 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 여러 직업에 종사하며 각지를 떠돌다 1724년부터 법원 서기가 되기 위한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
제네바시와 불화를 겪었던 아버지 탓에 이탈리아로 옮기게 되고 로마 가톨릭 세례를 받았다.
신학 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이내 포기하고 음악을 공부하고,1730년 로잔으로 이주하여 음악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리옹,샹베리 등지에서 생활하여 음악에 몰두하고 ,많은 독서를 하며 다방면에 걸쳐 교양을 쌓게 되고,1742년에는 새로운 악보 표기법을 정리하기도 했다.
1745년 세탁부 하녀와 결혼을 했고,1749년부터 디드로와 친교를 맺은 후 그의 권유로 학술 공모에 응해 '학술 및 예술론'으로 1등으로 당선되게 된다.
그가 작사,작곡한 '마을의 점쟁이'란 오페라가 공연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1754년 디종의 학술원에서 '무엇이 인간 불평등의 근원인가?'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정치,사회 제도에 대해 연구하게 됐고,
소유권 제도와 사회 조직의 발전으로 생긴 불평등과 비참함을 자연 상태의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와 대립시켜 설명했다.
이것은 이후 '사회계약론'의 바탕을 이루게 된다.
1762년 저술한 '사회계약론'에서, 자유와 평등의 자연권을 국가 상태에 있어서 확정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서 사회 계약론을 전개하고,
인민주권의 이론을 완성하였으며,권력 행사가 정당화되는 유일한 조건으로서 '항상 일정한' 일반 의지를 설정하고,
실제에서는 그것이 직접적인 다수결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저서로 '사회계약론', '신 엘로이즈', '에밀' 등이 있다.(위키백과)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잘못을 하지 않고 살 수 없는 ,나약하기만 한 상대적 존재인 인간에 불과하다.
잘못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순 없으나,그 잘못을 고치고 반복하지 않는다면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루소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고치지도 않으며, 끝없이 반복하는 것은 부끄럽고도 부끄러운 것으로 인간이길 포기하는 행위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귀태의 딸인 박근헤가 아비와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반복하기 위해 기를 써대고 있는 걸 보고 있다.
황우려라는 간신을 동원해서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자, 통합교과서라고 이름만 바꿔서 강행하려 하고 있으며,
황교안이나 고영주같은 메카시즘의 사냥개들을 풀어 공안정국으로 몰고가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길 포기한 친일 매국노들과 유신잔당,독재망령들이 앞으로 나란히를 하고 콩콩 뛰어다니는 좀비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도 할 수 없고,판단력은 더더군다나 가지지 못했다.환관이란 소문도 자자하다!
그저 녹음기처럼 자기들 할 말만 하면서 사방팔방으로 콩콩 뛰어다니며 오염을 시킬 수 있을 뿐인 꼭두각시들 뿐이다.
거기 합세를 하거나 두둔하는 무리들 역시 좀비적 존재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년 초 총선을 앞두고 또 다른 부정선거를 획책하는 친일 매국노들이 활동개시를 한 것이다.
국정교과서 강행,공안정국 조성 작태는 그것만으로도 가공할 만한 만행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익히 알고 있는 친일 매국노들은 절대 보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이면의 음모가 훨씬 더 가공할 만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민생정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념 논쟁으로 정국을 혼란시키다가 ,선거에 닥치면 씨익 웃으면서 국회의석수를 싹쓸이 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
무능하기만 한 야당은 매번 저런 저질스러운 이념논쟁에 번번이 당할 준비에만 여념이 없다.
개혁추진위의 개혁방안이란 것이 전혀 개혁적이지 못한,그 밥에 그 나물로 그치고 말자,
새누리 잔챙이 하나 끌고 일본기업의 밀실에 숨어들어 개지랄을 떨어대는 ,전혀 노무현스럽지 않은 친노수장 문재인이라니...
오늘 안 철수가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외쳤다.
배타적이고,무능하며,불안하기만 하고,비전이 없는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는 것이다.
합리적 개혁 세력으로의 거듭남을,이분법적 사고와 관료주의적 병폐를 걷어내야 함을,부패와 저급한 정치행태를 척결해야 함을,
실패한 김대중,노무현 정치의 계승을 위한, 극복과 새로남을 추구하자고 외친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정치체계와 집권`비전을 제시하고,부패척결과 품격있는 정치를 위한 강도높은 조치를 취하고,
당체질 조명과 개혁을 ,집중 토론을 통해 구현하고,지난 총선과 대선평가보고서를 공개검증하며 대안모색을 하고,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를 명시함으로써 민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자고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개혁세력이라 자칭하는 늬들이 썩어빠진 보수와 다른 것이 뭐냐며 그놈이 그놈이잖느냔 민중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여 ,
새로태어났음을 알리고 차기 총선과 대선을 이김으로써 정권교체를 이루잔 주장을 펼친 것인데...
발칵 뒤집혔다.정치권이,언론이,민중들까지...
네까짓게 뭘 안다고 난리냐며 ,되지도 않을 일을 뭐하러 입 아프게 떠드느냐며,심지어는 안 철수를 썩은 친일 매국노 정권의 하수인으로 몰기까지 하면서 ,
민중들이 바라는 정치방향을 몹쓸 것으로 무질러버리려 발광을 하기 시작했다.
언론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SNS가 발칵 뒤집혔다.
썩어빠진 정치꾼들의 맹종파 민중들이 이유도 근거도 필요없다며 현 정치권에 반기를 드는 안 철수를 비난하고 욕하기를 서슴치 않고 있다.
말 그대로 광란이다!
그동안의 정치적 무관심 죄를 덮어버리고 싶은 것일까?
아님 지금까지의 정치권의 작태가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일까?
여당인 새누리가 썩은 것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여권 지지자들마저 부인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럼 야권은 청렴하기만 한가?0.1밀리미터도 다르지 않게 썩어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그래도 조금은 덜 썩었으니 최악은 아니라며 차악으로서 밀어줘야 할 세력이라 항변을 펼칠텐가?
천만의 말씀이시다.0.1밀리미터도 다르지 않고 똑 같이 썩었다.
바꿀 생각도 없는 야당으로 정권교체를 시킨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은가?
야당의 정치권들 대부분이 하나같이 구린내를 풍기는 것들일 뿐인데,그것들이 뭘 할 수 있을까?
정치꾼들이 발광을 해대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민중들이 왜 반민주적 정치행태에 광분하고,바른 정치를 하고자 하는 안 철수에게 분노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친일 매국노와 독재망령들인 유신잔당들의 리스트엔 그것들의 비리 리스트가 완벽하게 갖춰져있을 것이다.
박근헤의 섹스선생으로 거론되고 있는 최태민의 딸년이자,섹파의 의 전처인 년이 그 리스트를 꽉 쥐곤 최고의 실력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설도 있지 않았던가?
한 땐 잘 나간다는 년놈들이었던 정치꾼들이 하나같이 박근헤가 찌릿~하고 째려보기만 하면 오금이 저린다는 듯 옴쭉달싹도 하지 못하는 이유인 것이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다 몰아내고 무소속 의원들로 정치권을 재구성하여 민중들을 위한 정치를 하라고 압박하고 싶지만 ,
인정의 민족,평화의 민족인 우리들답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잔 것이다.
사죄하고 ,고치라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기회를 주겠다는 것인데,그러려면 기득권을 ,기득재산을 포기해야 할테니 그러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후안무치한 것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고 외치는 안 철수가 왜 비난의 대상이고 ,왜 더러운 것들에게 욕을 먹어야 한단 말인가?
이 글을 읽는 골수야당이라고 자처하는 사람 중에도 멋모르고 욕부터 하고 본 사람들 있을 것이다.
친일 매국노들이,그 주구들이 얼토당토 않은 헛소문을 퍼뜨린 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일단 욕부터 하고 본 경박함을 당장 반성하라.
안 철수가 잘못한 거라면, 전혀 의도하지 않고 민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를 받은 것 뿐이고,
그 민중들의 성화가 너무 절실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정치의 밀알이 되기 위해 정치권에 뛰어든 것 뿐이다.
그러지 않아도 이미 나눔과 소통의 ,개혁의 아이콘으로 존경을 받으며 안락하게 살 것이 모두 갖춰진 그였지만,
들끓는 민심이 너무나도 절실해보여서 ,개혁에 동참하려는 생각만으로 뛰어들었을 뿐인데,
강제로 끌어내다시피 한 민중들이 이내 그를 뒤흔들고 ,쓰러뜨리려 온갖 잡소리를 끌어들여대는 건 뭐지?
옥의 티라면 그의 할아버지가 일제 치하에서 금융권에 종사했다는 것 뿐인데,그 마저도 친일 행위가 아님을 판명받지 않았는가?
그러는 거 아니다.
6개월도 안 남았다.
숨가쁘게 서둘러도 될지말지 아닌가?
야권은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고치려는 노력을 ,뼈를 깎는 심정으로 해야 할 것이다.
고치지 않으려면 스스로 부끄러운 줄을 알고 석고대죄하며 물러나야 할 것이다.
우리들 개개인도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질러서 후손들에게 죄를 짓지 않으려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야 할 것이다.
우리들이 각성하고 고치지 않으면 저것들도 절대 고치지 않을 것이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