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조셉 M. 마셜--
조셉 마셜 3세:인디언 보호구역에서 태어나 교사이자,역사가이며,민간 전승을 연구하는 동시에,라코타 인디언 부족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이다.
뛰어난 이야기꾼이며,영적인 수행을 하고 있는 라코타인들의 지혜를 세상에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어릴 때 외조부모에게서 들은 뛰어난 라코타 족의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 속에 담긴 의미들을 설득력 있고 감동적인 문체로 그려냈다.
특히 저자는 <라코타 웨이The Lakota Way>와 <할아버지와 함께 걸으며Walking with Grandfather>를 통해
인디언의 전통적인 삶과 철학에서 길어 올린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어느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아 수많은 독자들의 갈채를 받았다.(책 소개에서...)
신은 인간에게 이겨낼 수 있는 시련만 안기고,신은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시련을 안긴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일이 있다.
그리고 저 명언을 전해준 '따뜻한 하루'의 관계자는 '시련과 역경에 맞서 싸워 이긴다면 그 성취감과 행복은 억만금을 줘도 사지 못할 값진 자산으로 남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 비슷한 맥락의 말을 인디안 스토리텔러인 조셉 마셜이 전해주고 있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끝없는 시련에 닥친 한국인들이여!용기를 내라!'고 힘을 북돋워주려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어제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자위대 창립기념행사를 자국 대사관이 아닌 한국의 수도 중심부에서 ,한국 똥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냈다.
오늘은 성능 검증조차 되지 않은 사드(THAAD) 배치가 전격적으로 발표되면서 전국이 부글부글 들끓고 있다.
그동안 사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후,어느 정치인 하나 괌이나 일본 등지의 기존 배치 지역을 검증한 사람이 있었던가?
오늘 그것을 우리의 희망인 바른 언론 Jtbc에서 해냈지만,정치꾼들은 자신의 밥그릇 챙기는 데 유불리만 따지며 갑론을박에만 여념이 없다.
위기다.시련이다.
한국인들은 자신이 이 나라의 주인인지,개.돼지가 돼서 친일매국노들 위나 채워주는 존재여야 하는지,돈의 노예가 돼서 죽을 때까지 돈에 충성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몰라몰라몰라~닥치는대로 살 거야~라면서 돈의 노예도 됐다가,친일매국노 주구도 됐다가 ,진보인 척도 하면서 대충 사는게 옳은지 정체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상위 1퍼센트를 최종 목표로 삼고 ,99퍼센트의 개.돼지들이 서로를 물어 뜯고 짓밟아대며 전력질주하고 있지만,
그것들 1퍼센트의 친일매국노들은 좀체로 그 1퍼센트의 안으로 받아들여주질 않고 자가생식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앞뒤 안 가리고 치달려대는 가엾은 주구들의 꼬라지라니...
저것들은 도둑질과 반역질로 우리 나라 국부의 절반 가량을 깔고 앉아서 ,스스로 성골이라 여기며 개.돼지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허탈해질 것이 분명한 전력질주 그만하고,정신 바짝 차려서 99퍼센트의 개.돼지들이 저 반역자들을 없애버릴 궁리를 하는 게 훨씬 쉽고 빠를 것이다.
우린 이미 지난 20대 총선에서 그 가능성을 봤으니...
연이어 펼쳐질 대선,지선,총선을 통해 단 하나도 남김없이 몰아내고,그것들의 비호를 받고 있는 기생충적 존재들도 가차없이 몰아낸 후 ,
99퍼센트가 대접받고,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균등한 기회를 부여 받아 선의의 경쟁을 펼쳐가며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모색해가야 할 것이다.
나는 신이 있다곤 믿지 않는다.
하지만 전 우주에 만고불면으로 적용되고 있는 질서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위에 제목으로 쓴 저 말을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끝임없이 닥쳐온 시련을 극복해오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강해질 수 있었고,덕분에 지금의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니...
여유라니 뭐 대단한 걸 말하는 건 아니고,그저 앞날에의 불안감이나 두려움 없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있는 정도를 말함이다.
또한 그 하고자 함도 지극히 소박한 것들 뿐이어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안 하는지 못하는지 불행한 사람들 투성이다.
스스로 파는 무덤인 줄 모르고 신용관리까지 해 가며 조금이라도 더 많이 대출 받아서 더 헤어나오기 어려운 늪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
롯데가 썩어빠진 친일기업이며 정경유착의 주범이라 하여 롯데불매운동에 여념들이 없지만,그러면 뭐하노?
악질 중의 악질인 친일매국노 고리대금업자들이 친일매국노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드러내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돈놀이에 호갱이 되어있는데...
빚지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며 자신의 빚쟁이 인생을 합리화 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레밍쥐와 달라보이지 않는다.
무작정 앞서 가는 동료의 뒤들 따르다가 앞 동료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 멈추고 싶어도 역시 자신의 뒤를 따라 밀려오던 동료에 밀려 떨어지고 만다.
어쩔 수 없지 않으냐며 자포자기 심정이 돼서 대안 모색도 하지 않고 하루하루 불안한 잠자리를 청하는 한국인들...
개 돼지와 다를 게 어디 있다고 개 돼지 소리를 한 놈에게 화풀이를 하고들 있는 것인지...
이참에 과연 난 개나 돼지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볼 짬을 가져 보는 사람은 진정 한 명도 없단 말인가?
오호 통재라~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물신을 숭배하는 것들이 개나 돼지보다 나은 게 뭐지?
입도 벙긋하지 못하는 ,스스로 내시라고 해도 부인하지 않겠단 말이나 해대는 주제에 출세를 했다고 나불대는 것들이 개나 돼지보다 뭐가 낫지?
법인 소유로,외상으로 좀 좋은 차 하나 뽑았다고 으쓱대느라 털털거리는 고물차를 무시하며 도로무법자 짓을 해대는 것들은 ?
썩어 문드러진 육체와 정신을 감추려 소위 명품이란 것으로 칭칭 둘러싸고 뻐겨대는 것들은?
나와 다른 것들은 다 틀렸다며 ,모두를 적으로 만들고 꼴값을 떨어대는 것들이 개나 돼지보다 나은 게 있을까?
스스로 비겁함을 모르지 않으면서 용감하게 나서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보고 빨갱이라,종북이라 비난을 함으로써 자신의 치부를 감춰대는 것들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여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며,자신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 군상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을 질시하고,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그들과 동등한 대접을 받게 해달라는 똥파리근성의 소유자들은?
그리고 300여 명의 여의도 마피아들이나 ,한국을 온통 뒤덮고 있는 청와대 마피아서부터 군피아,모피아 ,법피아 등의 기생충들은?
우리는 스스로 몸을 던져 우리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가지게 만들어준 나향욱인가 하는 그 개間에게 경의를 표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미 영화 대사로 나왔을 땐 낄낄대던 것들이 ,기자들 앞에 두고 무용담 식으로 떠들어제낀 걸 갖곤 왜 이리도 흥분을 하는지 모르겠다.
얼마전 한 공적기관 팀장이 자신의 조상들의 친일전력을 자랑하며 '천황폐하 만세' 삼창을 했던 때도 이리 흥분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아픈 델 찔리니 참을 수가 없어서 이 난리인 건 아닐까?
아무리 찔러대고 쑤셔대도 아프지 않을 수 있도록 이참에 자아성찰 확실히 하고 분수껏 좀 살아가자!
개나 돼지에서 벗어나는 유일무이한 길일지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