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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의 부드러움이 절실한 시기이다!


BY 미개인 2016-07-21

명석한 두뇌의 신중함도,따뜻한 마음의 부드러움에 의해 종종 패배를 맛본다.

          --헨리 필딩--

 

헨리 필딩(1707~1754) 영국,소설가. 

명문가에서 태어나 학식도 풍부했으며,고전에도 정통했으며,처음엔 법률을 배웠으나 한때 희곡에 뜻을 두어 스무 편 이상의 풍자적 희곡을 썼다.

그러나 때마침 정부의 극장 탄압이 있었기에 변호사로 전업을 했고,신문 편집에도 종사했다.

그가 소설로 전환한 계기가 된 것은 당시 평판이 높던 리처드슨의 '파멜라'의 성공이었는데,여기서 도덕적,종교적 위선을 감지한 그가 곧 패러디를 써서 내놓았고,

이듬해에 최초의 중요한 소설 '조셉 앤드루스의 모험'을 쓰고,그 서문에서 '소설은 산문에 의한 희극적 서사시다.'라는 ,소설의 위치를 정하려는 견해를 발표했다.

따라서 그의 소설은 리처드슨의 작품과 대조적으로 복잡한 줄거리의 전개와 다양한 인생의 생생한 묘사,그리고 명랑한 웃음을 특징으로 한다.

이 경향이 가장 잘 결실된 것이 다음 작품 '톰 존스'이며 영국 소설 사상 최대 걸작의 하나가 되었다.

만년에 런던 치안 판사로 임명되어 공적으로 바쁜 생활을 보냈으나 ,소설의 제3작인 '아밀리아'를 그간 집필하여 ,

사회악에 대한 그의 우려를 작품 속에 담아 종교와 도덕을 강조했다.

그는 리처드슨과 더불어 18세기의 가장 중요한 소설가이며,영국 소설의 전통에 하나의 흐름을 창시한 위대한 작가였다.(위키백과)

 

온통 혼란이고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청년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서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을 떠돌며 절망하고 있는데,

기득권층은 철옹성을 쌓아두고 그 안에서 별천지를 누리며 ,성 밖의 대중들을 개,돼지 취급하고 있는 이 세상이 지옥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정 모시기라는 노름꾼이 법조게이트를 일으켜서 전관예우가 판을 치는 법조계를 뒤흔들더니 ,

진 모시기라는 현직 검사장이 법조비리가 왜  전관 만의 것이냐,현관은 물론이고 청와대까지 파고 들었다고 선언하며,

다시 한 번 발끝서부터 대가리 꼭대기까지 안 썩은 곳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어느 놈 하나 책임을 지고 부끄러워 하는 놈은 없이 제 살 길만 찾느라 분주한 이 상황에서 ,99퍼센트의 '개.돼지'들은 아귀다툼을 하느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그런 틈을 타서 未國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사대하는 정치꾼들이 물불 안 가리고 그것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아부를 하느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사이,

99퍼센트의 '개,돼지' 취급을 받는 주인 나리들은 1퍼센트의 도적놈들에게 풀어야 할 화를 서로에게 풀어대며 물어뜯고들 있으니...

어떤 지옥이 이보다 더 혼란하고 어지러울 것이며,고통스러울 것인가?

 

심부름꾼으로 부려야 할 것들의 지배를 받고,또 그것들이 하라는 일은 하지 않은 채 우리의 재산을 도둑질하고 , 자존감마저 짓밟아대고 있는 것에 익숙해진 주인들은,

저것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당해가면서도,가만히 있으라니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라며 무기력해져만 가고 있다.

밟아도,짓이겨대도 꿈틀대면 다친다며 ,종북으로,빨갱이로 몰린다며 ,,꿈틀대려는 옆사람들까지 꿇어앉히기 바쁘다.

허섭쓰레기만도 못한 년이 국회까지 진출해선 마이크를 잡고 면상을 매스컴에 들이밀고 있고,

인간쓰레기 군상들이 무슨무슨 연합이라며 재벌들이나 친일매국노들의 사주를 받아 날뛰며 살 판이 났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실컷 밟아줘서 길을 들였다고 판단했을까?

자신들을 지지하던 사람들에게까지 비수를 겨누며 협박을 해대고 있기에 다다랐다.

온통 빨갱이들 천지고,온통 종북들 천지이며,나머진 밟고 짓이겨도 꿈틀댈 줄도 모르는 지렁이 만도 못한 것들이 얼키고설켜서 똥,오줌을 못 가리고들 있다.

정말 이렇게 개,돼지는 커녕 지렁이 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해선 침몰하는 대한민국호와 함께 스러져야 하는 것일까?

 

무슨 큰일만 터지거나 터지려 하면 어김없이 외국순방이라며 외유를 떠나는 ,불법대선사범 박근헤는 ,

자기가 없는 사이 환관내각들을 시켜 계란투척을 받고 오라고 시켰는데,받고 돌아와서 그들이 빨갱이였다고 보고하자 ,잡아들이라고 하고 있다.

이승만이 시절,잔챙이들에게 할당까지 줘가며 국민보도연맹원이란 깃발 아래 모아놓곤 ,어느날 갑자기 집단학살해 버린 사실이 자꾸 떠오르는 건 왤까?

박근헤와 친일매국노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 하며 ,제2의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꿈꾸고 있는 걸까?

저것들은 상위 1퍼센트인 자기들,친일매국노들만 사람이고 나머진 개.돼지 만도 못한 ,여차하면 없애버려도 아무 상관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엄연히 법으로 금하고 있음에도 다 죽어가는 영감이 마누라를 둘씩 셋씩 거느리고 있어도 괜찮고,

흘깃 눈길 한 번 잘못 줬다가 성폭행범으로 몰릴까 이성을 좋아하지도 못하고,결혼은 언감생심,출산율을 날로 떨어뜨려만 가는데,

저것들은 거의 자가생식에 가깝게 자기들끼리 음냐음냐하면서 잘도 싸질러댄다.

하긴~대가리가 아비뻘인 놈팽이와 놀아나며 사생아까지 낳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다가 그새끼가 뒈지고 나자 사위라는 놈하고 붙어먹느라 ,

멀뚱멀뚱 두 눈 껌벅이며 곧 구해줄 것이라며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을 차가운 바닷속에 수장해 버리고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말해 뭣하리?

 

절망의 시기이다.

하지만 궁즉통(窮卽通)이라지 않던가?

달도 차면 기우는 법,천 년 만 년 갈 것 같았던 박정희의 유신정권도 그 부하의 총탄에 스러지지 않았던가?

그 틈을 이용해 쿠데타를 일으켰던 대머리도 ,지금은 개나 돼지나 다 손가락질을 해대도 죽은 듯 그저 연명이나 하고 자빠져 있지 않은가?

이제 남은 것이라곤 쥐새끼와 닭대가리류인데,그것들마저 어제 오늘에 와선 찢고빻고 있지 않은가 ?

우린들은 이럴 때일 수록 더욱 뭉쳐서 곧 닥칠 때를 기다리며 서로를 감싸주고 다독여줘야 할 것이다.

서로 다 개,돼지 취급밖에 못 받는 처지에 누가 잘났고 못났다고 싸워댄단 말인가?

'그래,우린 다 개.돼지다.그런 우리들 고혈을 빨아먹고 사는 저 기생충들을 한꺼번에 박멸하기 위해선 서로 감싸고 위로하며 힘을 키워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가능한 한 서로 비난하거나 헐뜯지 말고 ,우리 모두의 표를 한데 모아서 ,결정적인 한 방으로 세상을 뒤엎어야 할 것이다.

진정한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독립을 하고도 하나도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들에게 다시 지배를 당함으로써 더욱 비참해진 기억이 있으니...

조만간에  이루게 될 진정한 독립에선 그런 우를 반복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진정한 독립 이후의 일에 대해서도 열심히 연구해 가야 할 것이다.

우물쭈물 대다간 다시 제2,제3의 서북청에게 당하게 될지도 모르고,그렇게 된다면 우린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제발 잘난 척들 좀 그만하고,양보하고 ,배려하며 우리 모두가 동참하는 풍토를 조성해 가자.

제발 자기 밥그릇만 챙겨댈 뿐,나라야 어찌되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한탕주의적 똥파리 근성 좀 버리자.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잔 따위 위선적 태도를 갖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도 다 나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누고 공유하며 ,동참해서 함께 이루고 공존하겠다는 생각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비교하고 경쟁해서,어떻게든 남보단 낫게 살아 봐야겠다는 무모한 전투력을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데 쏟아부어 보자.

 

지금 혼자 잘났고,돈이 많다고 멋대로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저기서 비난하고, 린치를 가하고,온,오프라인으로 따돌려서 결국 삶의 의욕자체를 꺾어 버리고야 말겠다고 덤비진 않을까?

차라리 조금씩 양보해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면 ,사촌이 땅을 사도 별로 배아프다고 안 할 것이다.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는 옛말이 있다.

지금처럼 의식이 족하긴 커녕 빚만 없어도 살겠다고 아우성을 쳐대는 사람들의 사회에선 좀 잘나가는 것도 사실 두렵지 않은가?

더 이상 밤길을 혼자 다녀도 되는 안전한 국가도 아니다.

더 이상 마약 청정국도 아니어서 여기저기 공원 구석구석엔 마약 주사기가 뒹굴고 있지 않은가?

과거 반역을 한 댓가로 적들로부터 받은 '불법재산'으로 '불법수익'을 올려대는 1퍼센트만의 세상일 뿐이다.

우린 그 불법재산과 불법수익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당당한 주인이다.

올바른 역사적 심판을 우리 손으로 해내고,잘잘못을 가려 잘못된 불법재산이나 불법수익은 사회에 환원시키고,그것으로 그동안 망가져 온 민족적 정체성을 회복하여 ,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70년이 지났고,1세기가 지난 일을 이제 와서 어찌 할 수 있느냐고?

역사적 반역죄는 유효기간이 따로 있지 않다는 걸 우린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하찮아 보이는 한 표가 사실은 전지전능하다는 걸 깨닫고 ,제대로 행사를 한다면 ,당장이라도 우린 그런 혁명을 이뤄낼 수도 있다.

쿠데타가 아니고,총칼을 이용한 비인간적 둘러엎음도 아닌 진정한 혁명을 ,조용히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해낼 수 있단 말이다.

그런 얼토당토 않은 말 좀 그만하고 소설이나 쓰라는 식의 저것들의 비아냥 따위 개의치 말고 묵묵히 해내자.

이번 20대 총선에서 우리도 잘만 하면 해낼 수도 있겠는데?하는 희망을 보지 않았는가?19대 대선에서.이듬 해 지선에서,다시 21대 총선에서...

쉬지 않고 모색하고 추구해가면 저것들은 이미 시작한 것처럼

 자멸할 것이며,우린 손도 안 대고 코를 시원하게 풀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고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 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오히려 공멸하게만 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조금 양보하고 손해를 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단합한다면 우린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될 것이며 누구도 이루지 못한 혁명을 해낼 것이다.

우린 위대하고도 위대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건국정신을 가진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후예들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