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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우정은...


BY 미개인 2016-08-19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1954~        )

미시시피주의 시골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고난을 겪어온 그녀는 14세 때 미혼모가 되고,그 아들이 2주 후에 죽고,

이발사인 아버지와 살기 위해 타의에 의해 테네시주로 보내진다.

고교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을 하게 되고,열아홉 살에 지역의 저녁뉴스의 공동뉴스 캐스터를 시작했다.

낮시간 토크쇼,시카고의 AM Chicago의 진행자,오프라 윈프리 쇼를 거치며 토크쇼 장르의 전무후무한 경지를 개척해낸다.(위키 백과)


자신에게 이득이 될 때만,얼마간 이용가치가 있을 때만 친구라 하고,정작 그 친구가 소용에 닿지 않으면 냉정하게 배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통 배신은 정치꾼들 사이에서나 벌어지는 것으로만 알고 있던 나로선 멘붕에 빠질 만큼 충격적인 일들이 최근 몇 년 동안 벌어졌다.
그리고 박근헤가 도둑고양이처럼 정치권을 장악하고 들어와서부턴 ,도저히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
비열하고,가증스러운 사기행각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고,약육강식이라는 원초적,짐승적 생태계 원칙만이 존재하는 듯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제 정신인 걸까?
두 눈만 꿈벅꿈벅 뜨고 있을 뿐,코를 베어가도 흥!귀를 잘라가도 흥!하면서 항의조차 하지 않으며 도륙을 당하고 있고,
오히려 귀가 잘리고 코가 잘린 사람들끼리 서로 치고받으며 화풀이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미워만 할 게 아니라 ,저것들이 참으로 치밀하고 교활하며 무서운 것들이란 걸 인정하고 ,거기 맞서 싸우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 할텐데,
현실 자체를 부정하며 ,극복해야 할 것들에게 협조를 해가면서 거렁뱅이 삶을 살려고 한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민중이라며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꼴이 참으로 아니꼬울 때가 많지만,
그들이 나쁘다기보단 그들을 그렇게 만들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친일매국노들을 미워하고,그것들을 몰아낼 궁리를 해야 할 것이다.

리무진을 함께 타자고 꾀다가,어때?좋지?너도 빚내서 사~라고 유혹하는 것들을 경계하자.
십중팔구는 친일매국노이거나 그것들의 앞잡이다.
부담갖지 말고 놀러 오라고 해선 한껏 집 자랑을 해대는 것들을 경계하자.
텔레비전 등에서도 연예인 등이 화려하고 보기 좋은 떡들을 주욱 나열해놓고 자랑질을 해대면서 너도 해 보라고 유혹하는데,
친일매국노들의 사주를 받았거나 광고효과를 노리는 것들이 협찬한 것이 대부분임을 숨긴 음모의 하나이다.
확실히 비싼 게 오래 입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명품을 걸치고 메라고 유혹하는 것들을 경계하자.
장사 해 처먹으려고 즤들이 입고,몇몇 넋 빠진 것들 동원해서 바람잡이 노릇을 시키고 있는데,그 마진이 상상 이상이란 것을 알지 않는가?
오죽하면 한국 소비자들은 글로벌 호갱으로 여기고,국내외에서 장사치들이 한국인이라면 환장을 할까?

마찬가지로 내가 리무진을 탈 땐 함께하자고 열광을 해대는 것들이 내 편이고 친구라고 착각도 하지 말자.
정작 리무진이 고장나서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던가?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라야 진정한 친구를 가려낼 수 있다는 말이 가르치고자 하는 말을 오프라 윈프리는 저리 풀었을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로  정치꾼들의 선거 전후 태도를 들 수  것이다.
표를 구걸할 땐 간이고 내장이고 다 들어내줄 것처럼 알랑방귀를 뀌어대다가 ,정작 당선이 되고나면 갑질을 해대는...
그런 것들을 기억했다가 다음 번 선거에선 절대 속지 말아야 하는데,다시 속거나 아니면 아예 투표를 하지 않아 저것들의 당선을 돕는 꼴을 저질러 버린다.
저것들이 정치혐모증을 부추기거나 무관심을 부추길수록 우린 더욱 악착같이 투표를 해서 그런 오만방자하고 가증스러운 것들을 추려내야 할 것이다.
대신 우리들의 입장을 정확하게 대변해서 정치에 반영해줄 사람,우리와 아픔을 함께 하며 개선을 모색해줄 수 있는 사람,그런 사람들을 고용해야 할 것이다.

성남의 이 재명 시장을 보면 가려운 데만 정확하게 ,알맞게 긁어주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지?
오늘은 한 뉴스에서 아이들의 치과치료를 무료로 받게 만들어줬다는 소식이 들린다.
오복 중 으뜸이랄 수 있는 치복을 어려서부터 챙겨주려는 그의 태도는 이전의 청년실업 문제를 조금이라도 함께하려는 정책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일매국노 척결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도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인물이 나서려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깔아뭉개고,이미지를 나쁘게 만들려 닥치는대로 소송전을 해대고 ,주구들로 하여금 비난을 하게 만든다.
일단 소송을 걸어놓으면 시비가 가려질 때까지 그는 죄인이란 생각을 하는 한국인들의 묘한 심리를 이용하는 얄팍한 수단이다.
과거 노 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을 이슈화시켜서 선거에 충분히 이용해먹곤,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님 말랑께롱~하면서 발을 빼버리는 작태가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박 원순을 깎아내리기 위해 국정원까지 동원시켜서 있지도 않은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서 ,
지상파 뉴스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박 원순은 몸쓸 인간이란 생각을 갖게 만든 음모도 최근 '시사인'에 의해서 적나라하게 까발려졌다.
그러나 그래도 별로 소용이 없다.
정치적 무관심을 무슨 멋이라도 되는 양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의 귀에 가 닿을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재명 시장의 강연에 가면 어김없이 '손가락혁명'을 하자고 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열심히 진실을 추구하면서 알게 된 진실을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잔 것이 그 혁명의 내용이다.
친일매국노와 그 주구들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언론을 장악하고,종편을 총동원해서 왜곡되고 잘못된 사실을 진실로 믿게 만들려 기를 써대고 있는 현실에서,
JTBC나 뉴스타파,시사인,오마이뉴스 등의 극히 제한적인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참 언론에 의해 밝혀지는 진실을 우리들의 손가락으로 널리 알리잔 것이 주요골간이다.
거기에 나는 '무소속선거혁명'을 하자고 권하고 있는데...
이런 비참한 현실을 외면하고,오로지 표만 좇는 그릇된 정치꾼들의 작태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획기적인 황금분할을 기획했지만,정작 정치꾼들은 반짝 긴장했을 뿐,도로아미타불이 돼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대로 저것들의 사기행각에 놀아나선 안 된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주는 사실이 아닌가?

편하게만 살려는 태도일랑 이젠 그만 지양해 가자.
월급 줄테니 늬들이 알아서 나라 좀 잘 이끌어달라고 일임을 한 결과가 이리 엉망진창 아닌가 말이다.
우리가 직접 잘 가려 뽑고,감시하고,꾸짖고,그래도 안 되면 해고하는 불편함을 더는 귀찮아해선 안 될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실업자이거나 비정규직 노동자,아르바이트 고용자로 목구멍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고 살면서 헥헥헥 헬조선을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노른자위란 노른자위는 모두 친일매국노에게 갖다 바치고,우리의 아이들이 일 할 자리를 없앤 것도 우리들이란 말이다.
앞으로 이 나라를 버티고 이끌어갈 동량들인데,그들이 절망하지 않게 도와줘야 그 동량역을 감당해낼 것 아닌가 ?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해서 출산도 열심히 해야 이 나라가 유지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온통 친일매국노들의 후손들로 그득해져서 대한민국의 명맥도 이어가기 힘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손을 내밀어 그들에게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삶의 의지도 갖게 만들어줘야 나중에 그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을 것 아닌가?
어른으로서의 몫은 소홀히 하면서 ,요즘 애들은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건 정말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작태라 할 수 있다.
나잇값도 못하는 어른은 어른이 아니라 짐일 뿐일 수 있다.
적어도 나는 그런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았는데,내가 바뀐 만큼 세상이 바뀐다 했는데,과연 오늘도 조금은 달라졌을까?
그런데 왜 나라 꼬라지가 날로 고통스러워져 가기만 하고,왜 날이 갈수록 양극화는 심화되기만 하는 걸까?
내가 부족한 것이야 어쩔 수 없으니 ,지치지 말고 더욱 분발해야 하겠지?힘내자!상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