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집 가려면 가는 데 40분 이상 걸리고
일이 은근히 많다
층계 오르내리기도 부담이고---.
코로나가 닥치니
아파트보단 여유롭게 살 수 있어 좋은 것 같은데
엘리베이터 대신 층계로 올라가야 하고
조그만 집이지만 2층까지 있어
2층도 가 봐야 해서 부담이다
마당도 있어 풀도 뽑고 가끔 길양이 똥도 치워야----
도우미를 부른 적이 있는데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와
아래층 끝나고 2층 가더니
안 내 려 온 다
집구경 하러 온 것
2층에서 호수 공원 관망하고 있었다
그 후로 그분에겐 연락하지 않았고
일이 많은 줄 눈치챘는지 신청하는 사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