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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운동화를 신고 돌아오면 신발 안쪽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왔다. 신발을 매번 빨기도 어려워서 프레시슈 스프레이를 써봤다. 집에 오면 신발 안에 뿌리고 통풍되는 곳에 두는 식이었다. 사용하는 건 간단했는데 첫인상은 향이 꽤 세다는 거였다. 은은한 정도를 예상했는데 허브 향이 확 올라왔다. 처음 며칠은 냄새가 줄었다기보다 스프레이 향이 덮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다.
한 달 정도 쓰면서는 신발을 벗었을 때 예전처럼 텁텁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 일이 줄었다. 신발에 뿌리고 말려두는 과정이 간단해서 귀찮아도 계속하게 되는 점은 좋았다. 향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것 같다. 나는 익숙해졌지만 처음 맡았을 때는 생각보다 강했다. 자주 신는 신발 여러 켤레에 쓰다 보니 용량도 제법 줄었다. 냄새 관리를 위해 계속 살지는 사용 빈도와 가격을 같이 보게 됐다.
한 달 동안 신발에 뿌려보며 느낀 냄새 변화와 향의 세기, 사용 후 말리는 과정까지 정리했다.
❗여러 켤레에 사용할 생각이라 판매 가격과 용량을 같이 비교했다. 그때 찾아둔 판매처를 남겨둔다. 할인 중인지와 배송비까지 보면 실제 결제 금액을 비교하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