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를 몇년만에 가 보게 되었는지^^
화려한 극장분위기에 들뜨면서 ㅋㅋㅋ
설레이는 기분으로 극장에 들어서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이내 마음이 잔잔해 지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수애씨의 순애보 같은 사랑에 잔잔한 감동도 느껴지고..
실감나는 전쟁 장면..
저희 신랑은 보면서 군대 생각도 난다고 하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코믹한 부분도^^ ㅎㅎ
수애씨 정말 너무 이쁘신데.. 노래도 잘 부르시더라구요*^^*
감동적인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줌마 닷컴님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