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스트립걸을 알게된 더그는 죽은 딸을 생각하며 돕게 되고...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게된 아내는 남편을 이해 할 수 없고...
자신의 지나친 관심이 딸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자책으로 8년 간 집 밖에 나오지 못했던 아내 로이스는 어린 스트립걸과의 만남으로 서로의 상처를 말하고 이해하며 위로 받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더그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자신의 상처를 오픈하고 치유하는 모습이 너무 복잡한 세상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도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