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도 보고싶은 영화 <철의 여인>에 당첨되서 시사회로 보고 왔어요.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삶을 그린 영화라서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죠.
역시나,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참 혼을 쏙 빼놓더군요..
너무나도 간절한 목소리와 당당한 몸짓으로 연기하는데, 참 대단한 연기자였어요.
다만, 아쉬운건, 영화의 진행이 좀 느슨하고 어수선해서 아쉽더군요.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갘탄하고 온 영화였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