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극장에 안 들어가고 사진을 찍는다고 입이 툭..튀어나온 꼬맹이
포스터를 보면서 또 한번 흐믓했다구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얏타 친구들을 모두 꺼내어 하루종일 놀고 놀고..놀고.
텔레비젼에서 하는 시리즈물로 이미 얏타왕을 알고 있던 울 아들내미
영화관에 얏타왕을 보러 간다고 했더니 입이 귀에 걸립니다.
다른 문화 이벤트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극장을 가서 볼 수 있어서 훨씬 좋았답니다.
저같은 직장맘은 특히요..^^
아이와 함께..재미 있는 영화도 보고 맛난 팝콘도 먹고요..^^
오붓하게 데이트 했습니다.
차 멀미가 심해서 멀리 놀러 못 가는 울 아이가..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되는 곳에서 영화를 봐서 더 좋아했습니다.^^
얏타왕처럼 멋진 로봇박사가 되겠다고 해서..한바탕 웃었네요.
얏타맨 1호는 용사이면서 로봇박사쟎아요..^^
아이가 하루종일.. 돼지도 칭찬하면~~~ 이런 말을 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ㅎㅎ
그것도 재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