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와 대학로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친구가 급한 볼일이 생겨
홀로 연극을 봐야했습니다.
혼자지만,, 몰입할 수 있는 연극
감동과 재미가 흠뻑인 아리랑 랩소디
앵콜할 만하네요..
연극이 끝나고 친구와 연락이 닿아
대학로에서 소주 한잔 기울였습니다.
한국의 추억과 친구와의 추억이 담긴 한잔에
모든 시름 놓고 돌아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