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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관리사


BY 코뿔소 2010-07-01

내가 못하는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이 있어 편안한 맘으로 일할수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은 자주 못하지만

믿고 내 일부를  맡깁니다

서로 얼굴을 보기는 힘들지만

내가 나가고 없을 때 조용히 오셔서

우리에 집을 깨끗이 해주십니다

그분에 땀을 잊고 있을 때도 있지만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