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부동산 투기 공화국의 최고은행장 다운 내용이다. (상판을 올려 두니 보시길)
결국, "대한민국은 부동산 투기 공화국이며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는 금리 인상은 절대 못한다 " 이거 아니냐?
부동산 투기꾼들은 안심하고 투기해라...뭐 이런 신호고.
서민은 죽던 말던 물가는 오르던 말던 부동산 거품은 계속된다.
집을 산 사람들은 자신들이 책임져야 하는 거고, 물가는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빚내서 집 산 소수를 위해 국민 다수가 희생되어 하는 것은 어불성설.
왜 그럴까? 우리 솔직해 지자. 부동산을 유지해야 정권이 버틴다고. 그래야 자신의 자리도 지킬 수 있다고.
치솟는 물가에 허덕이는건 서민이고
떨어지는 부동산 가격은 가진 분들의 고민이니, 강만수새끼가 그랬듯이 가진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면 안돼지.
서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얘기를 저렇게 아무생각없이 지껄이는 데,
한나라당의 지지층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이 서민층일까? 참 알수가 없다.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떡 하니 '한국은행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물가안정이라고 써 있는데, 은행장은 딴소리.
한나라당 답다.
하지만말이다...
그놈의 집값 백날 유지해 봤자, 안 빠질 수가 없다. 미련한 것들...하고는...얼마나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음 정권때까지만 버티고, 다음 정권에 뒤집어 씌울라고 그러니?
우리 서민들...투표 좀 잘 합시다.
그나마 도로주소표기정책, 삼색신호등 등 몇가지를 연기 또는 폐기하게 만든 것이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 힘을 보여준 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