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에 넣는 살균제가 원인미상 폐손상의 직접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물실험에서 가습기살균제가 폐손상의 직접 원인임이 입증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강제 수거명령을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위해성이 확인된 총 6가지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수거를 명령하며, 나머지 모든 가습기살균제에 대해서도 사용을 중단하도록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수거명령 대상 제품은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세퓨 가습기살균제,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 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아토오가닉 가습기살균제, 가습기클린업 등 6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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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았으면 이미 천문학적인 배상금 소송 걸리고 회사 CEO는 깜빵 가고도 남을 사안이 너무 조용하게 처리 된다는 게 참~
쉬쉬하다가 희생된 애들이랑 임산부들만 불쌍......저거 업체들 어떻게 족치는 방법 없을까요?
엄마들이 나서야 하는 데, 우리 엄마들은 너무 얌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