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43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악당은 독재자!


BY 미개인 2015-01-12

*슈퍼배드, 조커, 연민정, 테러리스트, 독재자?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악당은?(네이버 에서...)

 

독재자는 한 국가의 전 민중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억압을 하면서 무시하고 인격을 짓밟는 자들이기 때문이며,대를 이어가며 폭압을 하고 싶어 한다는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의 남과 북에서 저질러지고 있으며,

독재정권 하의 민중들의 삶은 살아는 있으되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님을...

 

북한은 말 할 것도 없이 그런 독재정권의 표본이랄 수 있다.

거의 모든 자유가 제한되고 억압을 받으며,독재자 일가를 신격화 하면서 민중들은 비참의 극을 달리고 있다.민중들의 삶이야 피폐해지거나 말거나 전쟁준비와 사치와 방탕에 광분하고 있는 저들은 최고의 악당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남한은 자유 민주주의가 확보되고,전 민중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야말로 우물안의 개구리식 안목이 빚은 착각이다.

비교 대상이라야 고작 북한이고,북한보단 자유롭고 잘 사니 만족해야 한다고 강요당하고 있고,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지 않다고 불만을 하면 ,남한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서 살라는 폭언을 하고 있다.종북이라 말하고 빨갱이라 몰아대며 군소리 말라고 한다.

언론의 자유,집회.결사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돼 있지만 말뿐인 것이나 다름없으니...

잘못을 말하고,아직 정리되지 않은 범죄집단의 과오를 비난하면 불순분자로 몰아버리는 기득권층들의 독재가 자행되고 있다,

합법적인 시위를 하는데,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경찰차벽은 여전히 시위의 자유를 가로막고 있다.

 

과거 유신 독재정권이 몇몇에게 특혜를 주고 보호를 해줌으로써 전 민중들의 피땀으로 이룬 경제성장의 과실은 재벌과 대기업이 독식해 버리고 ,그에 대한 보은으로 정경유착이란 범죄를 자행하면서 철저히 민중들을 유린해 왔다.

급기야는 클대로 커버린 재벌과 대기업 등이 권력을 뒤흔들고 있다.

민중들이, 노동자들이 겨우 숨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의 삶을 영위하는 동안 극소수의 과거 특혜수수자들은 굳어진 정경유착 관행으로 날로 부와 권력을 키워왔고,

이젠 민족자본이란 가면을 쓰고 재벌공화국의 독재자들이 되어 정치권을 마음대로 뒤흔들어대기에 이르렀다.

물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하고 있으면서 ,정작 기회는 그들이 독차지 한 채 ,갈증만 더하게 만들고 있다.

교활하고 가증스러운 ,배은망덕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작금의 혼란은 외면하고 ,더 열심히 희생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그러면서 기업친화적인 발언을 하며 더 많은 특혜를 주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민중들을 경악케 하고 있으나 ,언론들은 들불처럼 일어나 이 가증스러운 작태를 호도하는 데 바쁘기만 하다.

공개적으로 언론과 국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그것은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돕지 않으면 혼날 줄 알라는 협박에 다름 아니었다.

결국은 민중들이 책임져야 할  국가의 빚은 늘어만 가고,가계의 빚도 끝간 데 없이 늘어만 가는데,기업들의 곳간엔 날로 잉여자본이 늘어만 가고 있다.

노동자들에게 나눠야 할 몫이고 나라 발전에 기여해야 할 자본이 재벌들의 호주머니로만 몰리고 있는 것이다.

성장하면 할 수록 그들의 곳간은 풍성해지기만 하고 가계의 형편은 곤궁해져만 가는 형국이다.

폭발할테면 해 봐라며 마음껏 독재를 하고 있는 정경유착범들은 

그야말로 최고의 악당들이다!

보수 우파들은 이른바 '박 정희 향수'를 시나브로 민중들의 뇌에 새기고 있고,진보 좌파 경제학자들 마저 그 '박정희 향수'를 부추기고 있는 형국이다.

여당을 견제해아 할 야당이 여당 2중대 노릇을 하며 ,독재자들은 날개를 달고 멋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됐다.거짓말에 ,사기에,협박을 일삼으며...

그럼에도 옴쭉달싹도 못하는 민중들을 보며 ,

'것봐~우리들이 이렇게 발광을 해도 너희들은 꼼짝도 못하지?'하며 조롱하고 있다.

세계경제까지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의 폐해로 인한 위기를 자초하며 ,저들의 범죄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도와주고 있지만,이것은 엄연한 독재의 부작용이다.

구조개혁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