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9

12월7일-전국 영하권… “반갑다 추위야”


BY 사교계여우 2015-12-07

12월7일-전국 영하권… “반갑다 추위야”


 


 


 
ugcCAFOIFL1.jpg


12월의 첫 주말이 매서운 추위로 시작했다.


 

 

ugcCALWE9E5.jpg

ugcCAID7G3J.jpg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ugcCAZX430W.jpg

ugcCA6WXLJB.jpg

 

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조금씩 풀릴것으로 보인다.


 

ugcCAD3WCK7.jpg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

겨울 날씨는 추워야 정상적이다.



 

ugcCAUQFFA6.jpg

 

ugcCA8TMI07.jpg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ugcCAVYM7LU.jpgugcCAQF5TPD.jpg

 

겨울이 빨라졌다는 뜻이니 반갑지 않은 소식.

 



 


 
 

 

ugcCAW9XNFP.jpg

ugcCAOP1VOP.jpg

ugcCAGANG9F.jpg

 

게다가 눈도 덜 내리고

한강에 얼음이 어는 소식도 잘 들리지 않으면서

겨울의 모습도 바뀌는 듯해


 

ugcCA0J98IL.jpglkkl.jpg

 

 안타까운 마음은 감출 수 가 없다.



 

 

 

ugcCA24091V.jpg

ugcCAX86SY0.jpg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ugcCA3CYTOT.jpg

ugcCA0FTU2U.jpg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 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주겠다.’


 

ugcCAQBECRQ.jpg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






 

ugcCA5O1JYH.jpg

 

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ugcCAKDD3SH.jpg

ugcCAMQI72W.jpg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

서로의 슬픔도 헤아릴 줄 아는 마음으로,



 

 

 

ugcCAPFFH6X.jpg

ugcCA5XAEOA.jpg

 

 함께 따뜻할 수 있는 연말을 만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