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자란 저는 가끔 집안행사가 있어 고향에 내려가면 어릴적 친구들과 다이빙도 하고 저녁늦게 까지 놀던 개울을 지나치거든요. 그 맑고 깨끗하던 물이 시꺼멓게 오염되고 그나마도 바닥을 드러낼 만큼 바짝 말라있는걸 보면 너무 안타깝고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하늘 아래 첫동네 참 청정구역이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