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바로 아기 생기고 여름 휴가때 출산하느라 결혼하고도 놀러가거나 여행 싫어하는 신랑덕에 아주 딸내미 5살 때인가 늦게 여름휴가 갔는데 대난지도라고 섬으로 가서 통나무 팬션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여름이라 큰 해파리가 많아서 조금 불편했지만 바지락도 캐고 고기도 구워먹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때 물꼬가 터져서 휴가나 여행 많이 다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