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님의 글을 읽고 참 가슴이 답답 해져 오는군요.
화가 나기도 하고 속이 상했습니다.
시어머니 되시는분 정말 인정이라고는 없어신분 같군요.
그리고 남편 되시는분 이해가 안되는 군요.
묵향님 무조건 잘해주고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봅니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 병이 안생깁니다.
님께서는 필히 분가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치보지 마시고 친정에 잘하세요.
내부모는 내가 귀하게 여겨야 남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하늘에 계신 친정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