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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밖에


BY 진이 2000-09-22

울고 싶은데 참아 울수가 없다....있는 돈(?) 다털고 친정 부모 설득해서 담보 잡혀 pc방 오픈할려고 하는 데 느닷없이 전세 집d을 빼란다...... 터무니 없이 올라 버린 집가격에 가슴이 아파 미치겠다... 새끼들은 세마리씩 되고 어디에서 방을 구할까.... 빗내서 하는 가게는 잘 될까 두렵고 걱정되서 울지도 못하겠다. 용기가 되는 글들을 오려줬으면 좀 위안이 될텐데...이 가을 비참하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