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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또여자를....


BY 넘속샹해서 2001-01-14

어느날부터 이상해진 남편.....
아니 항상 바람기를 달고 살아요.... 여자도 바꾸면서 살아요...
참 많이 참고 살지요....사건 있을때마다 여자들과 마주치고
해결하고....
요번에는 젊은 여자가 음성 멧세지를 여러번 남겼더라고요.
이제는 마음이 조금 안정되었다나 그리고 고마웠다나...모른척했죠,
또한번은 집에 들어가시면 좋은 일있으실거라나...
또한번은 얄밉게도 잘살고 있네요. 어쩌구 저쩌구....
또한번은 첫월급을 탓다나 어쟀다나 한번 온다고 하더니 왜 오질
않냐구요......
참다가 그만 폭발해버렷네요.
018-여자정리하라고.....
남편왈 아무것도 아니엿다고 휴대폰을 항상 꺼버리더군요...
근데 나 참을수 없엇어요.
그래서 평생에 무식한 짓한번 하기로 하고 여자한테 폰했죠.
000이 아는 사람인가 물어니 한번 만낫다나요. 근데 지는
가정주부라는것이예요. 벌일아니래요.그러면서 휴대폰뚝끊어버리네요.
그다음날 다시 전화걸어서 도전장을 내기 시작하고...
수십번을 해도 요 여자가 폰을 끊고 끊고 결국에는 화터져서
노가다로 나갔죠.....
그랬더니 다 늙은 남자 10명줘도 안한다면서 정말 바람 한번 펴볼까요
하네요.
만나보니 남자도 잘난점도 없더라만 그런 남자 누구한테 빼앗길까봐
이따위 짓한다는 거예요.
기가차고 더러워서 기분이 말이 아니네요....
나같이 사는 여자도 있으려는지....여자 이름하고 휴대폰은 확실히
알거든 요 잡는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이맘좀 달래 주세요....
018-337-299x 고민정 혹 주변에서 이런 여자 아는 사람 없나요.
한번만나서 꼴좀 보려고 한답니다.
어리석은 남편과 사는 이생지옥 정말 힘들고도 괴롭군요.
자식들 아니라면 정말 더러워서 살기 싫을때도 있구요.
이러구 사는것이 바보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나하나의 희생이
가정을 지키는 것이기에 참으려 했는데 너무 슬프고 힘들군요....
여러분 감정 썩지말고 조언 부탁하네요...
혹넷상에 떠오려면 도움이 될까해서요...
남편꼴 보기싫어 쳐다보지도 않앗더니 아침 기나가서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정말 힘들고 어려워요....여러분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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