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님의 글을보니 꼭 이얘길하고싶다.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분들에게 결코 그냥 지날수 없는얘기일거라 생각이 들기에..채팅으로 남편이 다른여자에게 마음이 간다고 햇다..
나도 채팅을 즐기지는않지만 가끔 어제까진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동생때문에 조금 자주 채팅방을 갔었다. 얼굴도볼수있는 화상채팅방도알아서 가보고..호기심반 재미반..그러나 결코할게 못된다는 생각이 할때마다 든다. 채팅 특히 화상채팅방에 들어오는 남자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 만나길원한다.. 잠자리같이하잔얘기도 서슴치않고 바로하고..
우리모두 남편들을 한번 점검해봐야할때가 아닌가싶다.어린 10대 이십대는 상스런 욕설을많이해서 나무랄수잇지만, 결혼한 유부남들이 지금 이글을 읽고잇는 아줌마들의 남편들은 모두 처음부터 불륜의길을 자청하고있단걸알앗고..정말 문제는 심각하다느꼇다. 간혹은 고3이된 여동생에게도 아저씨가 십만원줄께 만나자는 1대 1대화요청도 들어온다. 집어치라며 아저씬부인생각도안하세요?하고 한마디해주면 그게 적냐 그럼 이십만원? 그곳에 들어오는 남자들 (결혼한 아저시들)은 모두가 본인들과 같은생각으로 있는줄알고..집에서 부인과 함께있으면서 채팅하는남편은 본적이없다. 같이 컴앞에앉아한다면 감히 그런애기못하겠지.모두가 사무실..혹은 퇴근무렵 피시방에들러 한다고했다.
내가 인천이라니 부평사는 공구가게를 한다는 비슷한 또래 남자는 당장 만나자했고, 결혼3년밖에안된사람이..아줌마들이 더 서슴없이 만나길원한다며.. 전에채팅으로 만난 나처럼 가정있는 아줌마를만나 즐겻던얘길하며 부인아닌 다른여잘만나니 새로웠다고한다. 마음같아선 그런남자들 연락처받아서 바로 부인들께 일러주고 싶다. 아..너무 서글프다.. 혹 남편이 채팅에 너무 오래 빠지거나 자주 들어간다면 한번은 주의깊게봐주길..나처럼 전업주부들은 남편이 회사가서 뭘하는지알수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