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년이랑 살면서 어제 전화가 왔네요.
시골 에 가자고, 나참,,,정말 어이가 없대요
지가 그런짓안하면서 그러면 시댁 가는거 당연하죠.
시아버지 제사 지내러 가야 된다면서,,,
하는 행실이 걸러 먹었는데,제사 지낸다고 복 받나요?
그래요, 남편이 딴년이랑 살고 있다하더라도,저 갈려고 했어요.
근데,시엄니가 전에 우리애보고 한 말이 너무 화가 나더군요
"밤에 어떤 아저씨 ?아오더나?,엄마 밤에 밖에 나가냐?"
이렇게 묻더군요,잘난 아들 한테는 말한마디 안하고 제게 덮어 쒸을려고 하대요,(잘 나지도 안았으면서..)
전 그때 저것들을 당장 처넣어 버리고 싶더군요.너무 억울해서..
이제와 후회합니다, 그때 들었어면서왜 한마디도 못했는지..
저 시엄니 너무 미워 이젠 절대로 시댁 안갑니다,
님편한테도 그랬어요, 난 끽소리 안하고 시키는거 다 했다고
하지만 이제 난 시엄니 대접 안할거라고 했어요.
애가 들어서지 않아 힘들어 하는데, 동서 둘째 보는데 저보고 가서
병원 바라지 해주라더군요 옆에 할사람 천지로 두고, 멀리있는저보고.
(물론 옛날 얘기 지만 섭섭 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제가 너무 한건가요? 그래도 제가 시댁에 가서 안 그런척
감정을 숨기며 바보 같이 그래야 되나요?
이,,나쁜x아 난 니네집 절대 안가!!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