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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나 정말 이혼하고 싶다


BY 지난세월 2001-01-23

옛날 나를 보는것같내요 허풍 사람죽이는 일이지요 남편이 능력있고
아내를 아껴줘야 주위사람도 그렇게 봐줘어요 남인데 잘해주는척
속으로 골병들게 해놓고 남자가 애만들고 호기만 부리면 다돼는지
30만원주고 100만원 주는것같이 하면 마누라 죽이는거죠 그러면서
지는 바깥에서 오만 놀음다하고 애낳은 죄로 애가 불쌍해서 !!

착한사람들을 몰라주는 남편 한번쯤은 뽄때를 보여줘는것도 방법일
수도 생각해보셨나요 요즘 젊은이들 애들 생각해요 애놔두고 잠적해
서 두고 봄은!!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나도 시엄니 될나이지만 키워본
자식을 그렇게도 몰라 모두 억지부리고 있지 겁만 내지 말고

조근조근 시엄니께 얘기하세요 그리고 속에있는 엉어리를 어디든
푸세요 그래야 병이 생기질 않아요 맘속에 웅커리고 있어면 병돼요!!
그런후 세끼도 남편도 돌보고요 늙어면 병됩니다

이혼정말 잘생각해보고 하세여 !!
그것만이 능사가 아니니까 혼자 산다는것도 옜삿일이 아니거든요
도움이 되나요? 꼭 평생을 함께하는 살아야만이 행복한것도 아니랍니다죽도록 살기싫을땐 별거도 재충전에 기회가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