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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리 하세요.


BY 가기싫었던이 2001-01-26

말도 많은 명절
나 포함 모두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모두 마음정리 하고 기운내십시요. 어제까정 아팠던 맘
이제 푸시고 다 잊어 버리십시요.
느는것이 배짱이라더니 한10년 넘어가니 이제지나면 잊어지데요. 오리털 파카까정 벗어주고 달랑 남방걸치고 온 우리신랑도 이제 용서 했지요.부인님들 눈치보랴 절절매는 남편들 이제 고만 흘겨보고 오손도손 잊고 삽시다. 앞으로 몇달동안 시자에 시자도 꺼내지말고.딸 키우시랴 고생하신 친정엄마께 오늘부터라도 뜯어올 생각 말고 전화 자주 드리고 ..친정갈때 입만 가지고 가지말고./..당장 오늘 통장하나 개설해 한달에 만원 이라도 좋으니 친정 부모님께 용돈보내드리기 운동합시다.그래야 이땅에 얌채 시누이도 사라질테고 아들만 봉인줄 아는 시엄니도 사라질께 아닙니까?
나부터 실천 오늘 당장 빨리 전화 하십시요 .
대한민국 맏며느리화이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