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65

열흘이 아쉽습니다..


BY 달이 2001-01-28

몇개월이 지나도 나가지 않아서
속을 많이도 ??였던 방이 어제 나갔습니다.
기뻐했던것도 순간..
대전에서 서울로 오자니 전세금이 왜그렇게도 차이가 나는지.
그것도 날짜가 2월11일로 잡혔으니 보름도 안남았네요
대전에서는 2000만원에 살았는데
우리가 생각한 금액으로 오늘
부동산에 알아봤더니 택도없답니다.
하기야 얻을집은 우리 수준에 맞추면 되니깐..
더 속상한것은 은행에 집을 얻을려고 넣어둔
돈이(3000만원) 만기가 2월21이거든요.
딱 열흘이 차이가 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누가 열흘동안만 돈을 빌려줄 사람도 없고
열흘동안만 짐을 어디에다가 보관할만한 집도 없고
열흘을 앞두고 해약을 해야하는건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안나와서..
저 어떡해야 현명한것인지????
아~~~
열흘이란것이 이렇게도 아쉬울수가..ㅠㅠ
좋은꿈 꾸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