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된 남아와 40개월된 여아의 연년생을 둔 직장여성이랍니다. 저 너무너무 속상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주변머리가 없는 아이들이라서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는것을 죽기처럼 싫어합니다. 쌍나팔을 불며 늘어지는 아이들을 업고, 잡고 아침마다 전쟁을 치룬답니다. 아이들을 볼때마다 마음껏 집에서 놀게 해 주고 싶지만 현실이 만만치가 않아서 안되는군요. 저처럼 속상하신 분 안계신가요? 해결책이 없는 고민엄마좀 도와주세요. 시간이 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