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주부입니다.
외아들이라 결혼후 같이 살았는데 도조히 비위를 맞출수가 없어
월세로 나왔답니다.
지방에서 살다 보니 아들 교육도 걱정되고
시엄니 연세도 67세라 걱정도 되고 (하지만 아직 60세 정도로 보임)
남편능력으론 절대 이 생활 수준을 못 벋어 날것 같고,
다시 들어가서 살면서 맞벌이를 할까 고민 중인데 ....
다시 그 비위를 맞추자니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매일 같이 아프다고 약 사달라 병원비 달라 용돈에
뭔 축의금은 그렇게 많이 달라는지?
도저히 자신이 없내요?
어떤 것이 현명할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