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기가 막혀서"란 글을 보고
썸득해서 집에 혼자 있는데 겁나더라고요
저또한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갈때
흰소복을 입은 여자가 밖에서 쳐다보는 .....
그런 느낌이 많이 왔었지요
저희 도련님은 혼자서 자면 꼭 가위에 눌려
꼼짝도 못하고 소리질러도 소리가 밖으로 안나온데요
집터가 안좋은건지....
그래서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접시에 굵은 소금과 그위에 고추가루 그위에 약쑥을
올리고 불을 붙이면 연기가 나요
그연기가 그방에 자욱하게 아니 집안전체를 방하나에 하나씩
(효과 있게 하려면 각진곳마다 하나씩)
연기를 피우는거예요
그게 귀신을 쫓는거라는데
한번해보니까 도련님도 가위에 안눌리고 저또한 안보이고요
해마다 하면 좋다나요
이사 첨 들어가는 집엔 꼭 하세요
믿거나 말거나
옛날 할머니들은 꿈자리가 사나우면
벼개밑에 칼이나 가위를 넣고 잔다데요
^^ 그냥 옛날 할머니가 쓰시는 비법을 적은 거예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