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게시판에 글 올린 파우스타의 남편입니다.
도와주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염려 덕분에 다행 자연분만 잘 했습니다.
갑자기 열까지 많아져 동네 병원 의사가 어려울 것 같다구
119타고 시내병원 응급실까지 가는 쇼도 했지만
결국 오랜 진통끝에 다음날 오후1시19분에 출산을 했지요.
아기를 기다리는 오랜 시간 동안
세상 아줌마들께 대한 존경스런 맘이 팍팍 들더군요.
죽음을 드나들며 생명을 낳는 일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내 평생 어떤 것으로도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을
찾을 순 없을 거란 생각입니다.
암튼 다시 감사드리구 기운찬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