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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가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BY 땡순이 2001-03-29

이곳에 와서 많이 위로 받고, 슬퍼도 하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속상해지기 시작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달고 이어지는 답변에 욕설까지....

여자는 자기 얘기를 함으로써 어느정도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위로도 받고 그런다는데....

이곳만이라도 편히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음 좋겠습니다.
정말로 모두가 내 친구의 얘기인것처럼 들어주시지 안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