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답글을 써보네요 우리남편은 어떤계기로 크게 싸우게되었어요 너무화가 나서 다구치니가 자기는 문제해결을 할려고 하는데 꼬리가 조금나왔는데 다구치면 쏙들어가서 똘똘뭉쳐서 절대 안풀린데요 꽁한마음이 오래오래 간데요 예를들면 증권투자 하자고해서 싫타고 해서 10개월 말안하고 삐치고 여자문제 생겨서 싸우니 본인입으로1년이 갈지 아니면평생갈지 모르니 차라리 헤여지제요 정말이지 이런위대한 인간하고 사는여인들 얼마나 속터지는지아세요 차라리 몇대 엊어맞는게 낯지않을까하는 생각도 가져봐요 왜 아침마당에서는 이런주제를 한번도 안다루는지 전국에 우리같은 여인수두룩한데 말이요 참 세상에 부부로 인연을맺어 그리쉽게헤여지나요 아이들도 부모가 우주라는데 그래서 그냥 애들하고 재미있게 지낼려고애를 써요 친구처럼 남편은 그래 너잘났다 니말문꼬리 꼭꼭 숨었다 그냥냅둬요 마음풀리면돌아오겠지 하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진실되게 내자리지키고 산담니다 어쩌겠어요 태생이 그따위로 생겨먹은걸 그래도 애들아빠인데요 구식여인 생각이지요 맞아요 결혼한지 19년 나이는 48세 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도움이 될까해서 이런사람도 살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