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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세요~


BY 푸름 2001-04-07

정말 고맙다못해 황당하셨겠네요...
뭐든지 도가 지나치면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들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노친네의 즐거움이자 기쁨이라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그 때의 심정은 뭐라 말로 표현할순 없었겠지만,다음에 어머님과 함께 앉아서 이런 문제를 도란도란 얘기를 해보세요.
가슴속에 묻고 혼자서만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
그런 정도로 해주실 분이라면 얘기도 잘 통할것 같군요.
부끄럽고 황당하겠지만 대화를 해서 푸세요.
더 이상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어색하기 전에요...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말씀드리세요.
충분히 잘 해결되리라 믿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글을 올리세요.
모든 것이 잘 되리라 믿으면서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