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7

환경........


BY 정읍사 2001-04-09


내 생각엔 이사를 하라고 하고 싶네요.
설사 남편이 끝났다고 해도 한번 그런일을 겪고 나면
자꾸의심이 가는데 출퇴근을 같이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부부동반 모임이나 같이할수있는 모임이 있으면
남들사는 모습이나 얘기를 듣다보면 자신을 정리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남자들은 자신의 친구말은 잘듣잖아요?
남편친구분중에 모이면 주변을 잘 이끌어 가는 친구가 있을거예요.
남편에게는 비밀로하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진실한 친구라면 분명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 여직원과 단둘이 할수있는 시간을 주면 안되요.
차를 같이 타지말든지 그게 안되면 힘들더라도

이사를 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아이들도 그러데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구요.
남자들은 자꾸 추궁하고 바가지 긁으면 지겨워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예쁘게 가꾸세요. 잊지마세요.
같이 차타고 출퇴근하다니 말도안돼요...
바람난 남자들보면 꼭 자기부인보다 못생긴 여자랑 그러던데

지금 얼마나 힘이들까요. 꼭 이기시길 바래요.
남편이 가정을 버릴맘이 없고 글올린분 마음도 같다면
해결에 길이있습니다. 건강잃지말구 음식도 좋은걸루 잘 챙겨

먹구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