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학년 딸을 둔 엄맘니다
학교에서 꿈과 진로에대해 적고 부모님 의견을 적어 오라는데
어의가 없게 꿈도 없다 진학도 실력이 된다면 가겠다
식의 성의없는 답변에 화가나 싸인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혼난다고 써달라 자기는 그것이 최선이었다고 대들더 군요
쓸말이 없다고 했더니 없다라고 쓰라고 소리지르더군요
기가 막힘니다
내가 잘못키웠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공이 허가가
된것같은 상실감이 너무 큼니다
어떤방법으로 딸과 관계를 개선해야 할지
내가 무엇을 잘못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딸과 부딪치는 일이 많을 텐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클때까지 착한딸로 키울지...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