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얼마전 1만 5천원 비자금 모았다고 글을 쓴 새댁입니다.
방금 은행갔다왔어요. ^^
통장 만들러요..

무려 월 5만원씩 1년 정기적금으로 했어요.
하나은행 7.5% 세금우대.. 이율이 가장 높다고 해서..
5만원을 어떻게 채울수 있을지는 걱정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중에 60만원 탄다는 기쁨이 더크네요.
철이 없죠? 근데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이러다 money주부가 되는건 아닐런지..^^
신랑이 국민/주택은행 마니아라 좀 안심이긴하지만..
그래도 통장 잘 감춰둘려구요..
조심..조심..

내후년이 저희 친정아버지 환갑이시거든요..
열씨미 모아서 아빠 여행보내드릴래요.

그냥 기분좋아여.. 날씨도 좋구..
신랑에게 쫌 미안하니까..
오늘은 신랑 좋아하는 삽겹살 해줄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