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업 한다고 친정에서 천오백 빌려다 준 돈 보름만 쓰고 준다더니 오년이 지나도 갚지 않고...
사업 안된다고 쪼금 벌어 지혼자 쓰고 징징대면 째금 내놓고 반은 다시 가져가고 ..
번돈은 없는데 소득세는 천만원..
대출 천만원 내앞으로 받아 전세값 올려줬더니 매달 대출금 줄생각 안하고 어디다 썼는지 카드값은 이백칠십 ..
이제는 주사도 모자라서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되며 집에 안들어온지 열흘...
절대 이젠 외박은 안된다고 했더니 볼 면목이 없어서 못들어 오겠다는 알고 있던 남편과는 어울리지 않는 변명..
이런 일이 수없이 반복되고 있어도 어찌할수 없는 내자신도 답답하다
이혼도 진진 하게 생각 했지만 살림만 하던 내가 사회에 나가 잘적응할런지도 두렵고 ..
참고 그냥 살자니 희망은 안보이고 ..
이 화창한날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