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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한테 돈얘길 어케...


BY 힝힝 2001-04-26

시엄니랑 사이 엄청 좋은 며늘임다..
시엄니가 자동판매기를 사신다기에.. 카드로 결재하시겠다 하셔서 제 카드를 빌려 드렸음다~~
자판기 18개월 할부로 끊으셨는데...
매번 결제일을 넘겨서 돈을 주심다~~
또.. 카드로 대출을 받으셔서 것두 내야 되는데 그것은 결제일이 21일이었는데 오늘까정 감감무소식임다...
며늘이랑 아덜이 돈달라고 하기 어려운거 아심 먼저 주심 좋은데...
저희 맞벌이루 둘이 벌어서 이것 저것 다 하고 나면 십만원 남는데...
지금 시엄니한테 들어간 돈이 32만원이니...
제가 생활비로 메꿔서 지금 지갑에 만천원있담니다~~
우얄까여...
정말 돈얘기 하기 넘싫은데...
형편만 된다면 제가 갚아드리고 싶지만..형편이 안되서염..
삼십만원없어두 살수 있는 형편이라면 해보겠지만.. 삼십만원이 한달 생활비며 제 용돈인디...흑~~
매번 결제일 넘겨서 현금서비스로 돌려막다 보니.. 쓸데없는 이자만 물고 있네염...
이번달엔.. 생활비로 결제를 해서 앞으로 살일이 막막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