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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자양동 우치과에 가지 말아요 - 피해자가 안생기게 조심합시다.


BY 이빨아퍼요 2001-06-26

병원에 갔다왔다
허름한 하고 왠지 지져분해 보이는 치과
의사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가 많다
우울한마음도 생긴다
임신6개월인데 마취하고
x-ray찍고 불안한데
의사 나보고 풍치랜다 설마설마 했는데
그냥 지내다가 빼랜다. 빼면 다시해넣을려면 몇백이나 들탠데
착찹한데 간호사 나한테 처방전 주더니 진통제 먹으란다 임신부가 먹어도 돼냐고 했더니 먹어도 상관없다고..약국갔더니 임신부 먹으면 안되는 독한약이랜다
자기는 절대 못팔겠단다
다시 병원가서 말했더니 의사 먹지 말고 내일오랜다
믿음이 안간다
풍치는 맞는 진단인지...
나오늘 우울하고 착찹하다
돈한푼 못벌어봤는데 나는 돈 잡아먹는 식충이 같다

대전시 동구 자양동 우치과 예요
진료비도 엄청비싼거 같도 지져분하고
의사 돈밖에 모르고 간호사 옷도 안빨아입고
절대 가지마세요
저는 오늘도 갔는데 (액스래이검사결과때눈에 억지로)
충치치료 했는데 너무성의없고 붕뜨게 해놔서 씹을수가없어요
그것도 잇몸치료한 반대부분이라 양쪽으로 다 못씹어요 치료비 만원 (충치치료 많이해봐도 이렇게 많이받긴처음이에요)
의사 어제 약때문에 변명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잇몸치료 한쪽 주위 이빨이 심하게 흔들려요
정말 불안하고 맏을수없는 병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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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양동 우치과라고 하셔서 하는 말인데요.

저 대전 자양동에서 10년 살아서 그 근처에 치과니 내과니 많이 있고

가기 편한거 아는데요.

저 거기서 치료한 이 일년도 안돼서 다른데 가서 또 치료했어요.

근데 다른 치과에서 하는 말이 잘못 때워서 고생했다네요.

글구 우리 엄마!

엉뚱한 이 빼고서 다시 해너으라구......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전 아직도 그 치료한 이가 그때 제대로 치료 안해줘서 약하다고

잇몸이 넘 약하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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