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답답할때 여기 잘들어온다 여기 와서 다른사람이야기를 보면 뻥뚤릴때도 있구 때론 더 답답해지기도 한다. 사는게 이런건가 보다. 찌지고 뽁고 싸우고 외로와하고쓸쓸해하는... 삶이 왜 이리 지루할까? 할일이 없어서? 결혼한지 10년 넘어버리니까 지루함뿐이다. 그렇다고 어떻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세월을 거슬러 올라갈수도 없고... 내앞에 놓여 있는 현실은 먹구름 이고 오늘 왜 이리 막막한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