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14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BY 슬픈새댁 2001-08-17

임신 10주째 인데요
홀시엄마를 모시고 사는데..
이상하게도
집에서 시엄마와 마주앉아서
식사를 하고 나면
모두 토해버려요...
반면에 외식을 하거나
친정에서 먹으면 밥이 꿀맛이에요..
얼마전 큰 사건(?)이 생기는 바람에
시엄마께 못들을 말을 듯고 나서부터는
시엄마에 대한
실망과
억울함과
소름끼침.
악몽두 꾸고
자꾸 얼굴 마주하기가
겁이나고 싫어요
계속 이런 증세가 있는데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