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04

넓은집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BY s602607 2001-08-24

결혼한지 1년만에 우여곡절끝에 21평집장만을 했어요.그리고 벌써5년 큰아이산후조리 끝나고 이사왔는데 작은아이가 4살이됐어요. 처음에 기반을 빨리잡아 모든것이 계획대로 될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빵빵빵 지금에서야 그나마 작은집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구나 싶어요. 그렇지만 제생각은 아이들 더크기전에 한번 무리해서 32평을 가서 몇년 좀 고생하면 나머지는 아이들 교육에 힘쓰면 될것같은데 요즘 금리가 싸잖아요. 어차피 주택융자금 8만원 매달나가느니 저축 안한다치고 몇싶만원 나가는게 나중에는 집이라도 건지잖아요.그런데 남편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여유있게 사는것이 좋지않느냐고요.전 젊은 사람이 한곳에 오래살면 발전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 ..... 집이뭔지 제가 욕심이 많은건지 모르겠어
요. 이거 욕심 아닌 것 같은데 .......................... 충고 바랍니다.